제자는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천지가 내리는 것입니다.인간으로 와서 만들어지는 자는 천지가 내린 제자라 할수가 없으며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되는 것이 인연의 법칙임을 알야 하는 것이라어리석고 어리석은 중생들아 !너가 본것이 무엇인가인간이 만든 언어 안에 무엇이 있더냐 다 그와 같은 것은 만들어 지는 것이니 이제 꿈을 깨여 나와야 하는 것이니라나는 보았다이 천지의 각각 국과 그들의 하는 일을...누가 인간이고 신이 든가인간은 인간일 뿐이고 신이 아니며부처라 함은 인간이 만든 언어속의 인물이며 지칭하는 말이란 것을 어찌 모르는 것인가천년

인도의 남천축국 출신으로 성은 비사라이다. 가나는 애꾸눈이란 뜻이다. 그가 애꾸눈이었기 때문에 제바라는 이름 앞에 별명으로 붙ㅇ여졌다.임 종 게 (臨終偈)本對傳法人 (본(本)을 대하여 법을 전하는 사람)爲說解脫理(해탈의 이치를 말하기는 하지만)於法實無證 (법에는 실제로 증득할 것 없나니)無終亦無始 (시작도 마지막도 모두 없더라)제 16조 나후라다 존자 (Rahulata) 인도 가비라국 출신이다.임종게 9臨終偈)於法實無證 (법은 실제로 증득한 것이 없고)不取不離(취하거나 여의지도 않았다.法非有無相 (법은 있음과 없음의 형상이 아니다)

B.C. 2ㅡ3 세기의 서천축국 사람이다.저서로 ' . 등이 있다. 화엄경과 금강경의 저자라는 설도 있다.임 종 게 (臨 終 偈)爲明隱顯法 (감취지고 드러난 법을 밝히기 위해)方說解脫理 (해탈의 이치를 말하거니와)於法心不證 (법을 증득하려는 마음 없으면)無嗔亦無喜 (성냄도 기쁨도 모두 없나니)

인도 화씨국 출신이다. 원래 1200 명의 제자를 거느린 외도였으나 마명의 설법에 감복하여 불문에 귀으하 였다.임 종 게非隱非顯法(숨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법은)說是眞實際(진실의실제를 말하는 것이니)悟此隱顯法(이 숨은과 드러난 법을 깨달으면)非遇亦非智(어리석지 않고 지혜롭지도 않다)

인도 바라나국 출신이다.마갈타국을 중심으로 주로 중인도에서 포교했다.미명은 문학과 음악에 조예가깊어 마갈타국에 있을 때 뢰타하라라(賴陀和羅)라는 가곡을 지어 무상한 이치를 가르쳤다고 한다.저서에 (대승기신론) 1권 (대장언론경) 15권. (불소행찬 5권 등이 있다.임종게隱顯郞本法 (숨거나 드러남이 본래의 법이요)明暗元無二 (밝음과 어두움이 둘이 아니다)今付悟了法 (깨달은 법을 오늘에 전하니)非取亦非離 (취함도 아니요 여윔도 아니다)

인도 화씨국 출신으로 성은 구담이다.임종게迷悟如隱顯 (미혹과 깨달음은 숨은과 드러남 같고)明音不相難 (밝음과 어두움은 서로 여의지 않나니)今付隱顯法 (이제 숨은과 드러남의 범을 전하나)非一亦非二(하나도 아니요. 둘도 아니다.)

원래 이름은난생(難生)으로 중인도 출신이다.임종게 眞體自然眞 (참의 본체는 자연히 참되니) 因眞說有理 (참됨에 인하여 진리를 말한다.) 領得眞眞法 (참이 참된 범임을 깨달으며) 無行亦無止 (행할 것도 그르칠 것도 없다.)

인도의 제가국 출신으로 성은 비사라이다.임종게眞理本無名 (진리는 본래 이름이 아니다)因名顯眞理 (이름에 의하여 이름이 나타나니)受得眞實法 (진실의 법을 받아 얻으면)無眞亦無僞 (참도 아니요 거짓도 아니다)

인도 가마라국 출신이다. 성은 구담이다.임종게虛空無內外(허공은 안팎이 없나니) 心法亦如此 (마음의 법칙도 그러하다) 若了虛空故 (만일 허공이 알기만 하면) 是達眞如理 9이것이 진여(眞如)를 아는것이다)

인도의 북천축국 출신이다. 성은 바라타이다.임종게心同虛空界(허공과 같은 마음으로) 示等虛空法 (허공과 같은 법을 보이니) 證得虛空時(허고을 중득할 대에) 無是非無法 (옳은 법도 그른 법도 없다.)

중인도 출신 임종게無心無可得(마음이 없으므로 얻을 수 없고)說得不名法(말할 수 있으면 법이라 하지 못해)若了心非心 (마음이 마음 아닌 줄 알면)始解心心法 (비로소 마음과 마음의 법 알리라)

인도의 마갈타국 출신이다.임종게通達本心法 (본래의 법과 마음을 통달하면)無法無非法 (법도 없고 법 아님도 없다.悟了同未悟(깨닫고 나면 깨닫기 전과 같나니)無心亦無法(마음도 없고 법도 없다.)

인도 타리국 출신으로 열입곱 살에 상나화수 존자로부터 아라한과 이루었다.임종게心自本來心 (마음은 본래부터마음이니)本心有法 (본래의 마음은 법이 있는 것 아니다)有法有本心 (법이 있고 본래의 마음이 있다면)非心非本法(마음도 아니요 본래의 법도 아니다)

인도의 마돌라국 (國) 출신이다.임종게 (臨終偈)非法亦非心(법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며)無心亦無法 (마음도 없고 법도 없나니)說是心法時(마음과 법을 말할 때에)是法非心法 (그 법은 마음의 법이 아니다)

인도의 왕사성 출신으로 성(계급)은 철제리였고.부친은 곡반왕이었다.부처님편에 나온 그 아난다로서 한역(漢譯) 과정에서 아난으로 줄었다. 아난은 환희라는뜻이다.부처님의 사촌 동생이며 십대 제자중의 한 분으로 다문(多聞) 제일이라고 한다.여덟 살에 출가하였는데 미남인 탓으로 많은 유혹에 시달렸으나 견고한지조로 수행을 완성하였다.다음은 아난의 임종게로로서 제자 상나화수에게 내리는전법게를겸했다. 이후에 나오는 조사들의 임종게도 모두 전법게를 겸하는것들이다.本來付有法 (본래 있는 법을 전하는데)付了言無法(전한 뒤에는 없는 법이라 하네)各各須

부처님의 10 대 제자 중의 한 사람으로 원래 바라문 출신이다. 부처님이 성도(成道)한 지 3년 뒤에 귀의 하였다. 부처님이 열반한 뒤 오백의 아라한을데리고 제1차 결집(結集)을 했다가섭은 임종하기 직전에교단을 아난다에게 맡겼다.가섭을 비롯한 인도의 조사(祖師)들은 모두 임종게와 전법게(傳法揭) 경했는데.가섭의 임종게도 부처님으로 부터 받은 정법안장(正法眼藏)을 아난에게 전화는 전법게이기도 한 것이다.法法本來법 (법이라는 법의 본래의법은)無法無非法(법도 없고 법이 아닌 것도 없음이니)何於一中(어찌 한 법 가운데)有法有不法(법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