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가르쳤던 부처님의 연기(緣起)
불교에서 가르쳤던 부처님의 연기(緣起)
  • 국제불교방송
  • 승인 2018.03.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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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初期)

 

초기불교(밀교)는 부처님께서 연기(緣起)를 중심으로 설법(說法)하셨다고 전해지고 있어 불교인들이나 스님들은 연기(緣起)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며 연구하고 있다. 때문에 스님들은 불자들에게 연기에 대하여 설법(說法)을 하고 불교 학자들은 연기(緣起)를 해설하여 책으로 내고 있지만 아직도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연기(緣起)에 대하여 명확하게 해설한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연기(緣起)는 물론 부처님의 말씀 모두가 화두(話頭)로 되어있기 때문에 부처님과 같이 해탈(解脫), 성불(成佛)하여 부처가 되지 않고는 알 수 없고 따라서 연기(緣起)에 대해 설(說)하거나 기록할 수 없는 것이다. 연기(緣起)는 사전에 “모든 현상은 무수한 원인과 조건이 서로 관계해서 성립되어 있는 것으로 영원한 실체가 없다는 도리라” 기록되어 있다.

부처님께서는 연기(緣起)를 열둘(12연기)로 분류하여 말씀하고 계신데 연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특별한 뜻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인과응보(因果應報)와 같이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겨나서 저것이 생긴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이것이 사라지면 저것도 사라진다는 것이 곧 연기(緣起)다. 즉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생기고 인연에 따라 소멸(消滅)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부처님께서 무엇 때문에 연기(緣起)에 대하여 그렇게 번민을 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혼신을 다했을까?

그 이유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은 지위고하(地位高下)를 막론하고 모두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속에서 무상(無常)하게 살다가 이 세상을 허무하게 떠나가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출가(出家)를 하시기 전에 인생의 무상함 깨닫고 고민하신 것이 바로 연기(緣起)이며 출가(出家)하여 깨달아 해탈(解脫), 성불(成佛)하게 된 근원(根源)도 연기(緣起)인 것이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출가(出家)하기 전에 고민하신 것은 생로병사(生老病死), 즉 사람이 무엇 때문에 태어나서 병들고 늙어서 죽는가 하는 문제였다. 그런데 사람이 태어나서 병이 들거나 죽는 것은 결국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병이 들거나, 늙거나, 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이 태어나는 연(緣)이 있어서 죽는 것이며, 사람이 태어나는 연(緣)이 없다면 늙고 병들어 죽지도 않는 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은 인연 따라 태어나서, 인연에 따라 살다가, 인연에 따라 죽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사람들이 생(生)의 인연(因緣)이 없으면 노(老)병(病)사(死)도 없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들의 생(生)과 사(死)는 물론 모든 자연만물도 서로 인연(因緣)에 따라 생기고, 인연(因緣)에 따라 없어지기 때문에 이를 연기(緣起)라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 무명의 중생들은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어 가는가? 부처님은 이러한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출가를 하셨고 출가(出家) 하신 후 많은 성자(聖者)들을 찾아가 가르침과 더불어 수많은 고된 수행을 해보았지만 연기(緣起)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신 것이다.

부처님은 사람의 가르침이나 온갖 수행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보리수(菩提樹) 아래 좌정(坐定)하시고 만일 연기(緣起)의 문제를 깨닫지 못한다면 다시 일어나지 않겠다는 사생결단(死生決斷)의 각오(覺悟)로 참선(參禪)을 하신 것이다. 부처님은 결국 고민하며 찾던 연기(緣起)의 문제를 보리수(菩提樹) 아래서 깨닫고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신 것이다. 부처님이 보리수(菩提樹) 아래서 깨달으신 것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오온(五蘊)의 집착(執着) 곧 사람의 욕심 때문이며 따라서 욕심을 모두 해결한다면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고 늙고 병들어 죽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전생(前生)에 가지고 있는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결과이며,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도 생전(生前)에 자신 안에 들어있는 욕심을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욕심(禍))으로 인하여 늙고 병들어 죽어 내생(來生)에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자신의 욕심을 해결하지 못해 전생(前生)과 현생(現生)과 내생(來生)을 오고가며 윤회(輪廻)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처님은 보리수(菩提樹) 아래서 참선(參禪)을 하시다가 연기(緣起)의 근원을 깨닫고 자신 안에 들어 있는 욕심을 모두 해결하므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해탈하여 영원한 생명인 부처가 되신 것이다. 때문에 부처님이 깨달아 해탈(解脫)하신 후에 먼저 함께 수행을 하던 다섯 명의 도반(道伴)들을 녹야원으로 찾아가 욕심에서 벗어나 해탈(解脫)하는 길 즉 사성제(四聖諦)를 최초로 설하신 것이다.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사성제(四聖諦) 즉 고(告),집(集),멸(滅),도(道) 속에는 사람들이 생로병사(生老病死)에서 벗어나 해탈(解脫), 성불(成佛)하여 부처가 되는 길이 모두 담겨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스님들은 물론 불자들도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도 모두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못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스님들이나 불자들도 부처님의 가르침인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도는 알고 있지만 깨달음의 근원인 보리수(菩提樹)가 없기 때문이다. 부처님도 보리수(菩提樹)가 아니었다면 연기를 깨닫지 못하였고 따라서 해탈(解脫)이나 성불(成佛)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불자들이 해탈하여 부처가 되려면 그 무엇보다 먼저 보리수(菩提樹)의 실체를 알아야 하고 부처님과 같이 보리수(菩提樹)를 찾아서 반드시 그 아래서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보리수(菩提樹)의 실체인 부처님은 오신지 2,600년 동안 화두(話頭) 속에 깊이 감추어져 있던 비밀 중의 비밀이기 때문에 좀처럼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해탈(解脫)과 성불(成佛)을 위해 수행하는 진정한 불자들이라면 먼저 보리수의 실체를 알고 보리수(菩提樹)를 찾아가야 한다.

보리수(菩提樹)는 깨달은 나무라는 뜻이지만, 자연계에 서식하고 있는 나무가 아니라 이미 해탈하신 부처님의 존재, 즉 보리수는 생불(生佛)을 화두(話頭)로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며, 보리수의 실체는 석가모니(釋迦牟尼) 부처님을 깨닫게 해주신 당시의 현존하셨던 생불(生佛)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보리수는 삼세제불(三世諸佛)로 전생(前生)이나 현생(現生)이나 내생(來生)에도 변함없이 현존(現存)하신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한다

보리수에 의해 깨달아 부처가 되신 석가모니(釋迦牟尼) 부처님도 보리수(菩提樹)가 되어 무명(無明)의 중생(衆生)들을 제도하시며 평생 보내신 것이다.

그러면 보리수(菩提樹)인 현존하는 부처님, 즉 생불(生佛)은 어디에 계실까?

현생에서 반드시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가르침을 받아야 깨달아 해탈(解脫), 성불(成佛)에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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