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이란전 앞둔 벤투호, 막판 담금질…"집중, 빠르게"
D-1 이란전 앞둔 벤투호, 막판 담금질…"집중,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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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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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0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의 A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2019.6.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파주=뉴스1) 정재민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의 라이벌 이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에 나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이날 훈련은 전날 훈련에서 열외였던 황인범을 포함한 선수 25명이 전원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황인범은 지난 7일 호주와 평가전 때 상대 선수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전날 훈련에서는 걸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부산에서 열린 호주전(7일)과 오픈 트레이닝(8일) 이후 다시 파주에 모여 훈련했다.

이날 훈련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워밍업으로 시작해 강도를 높여갔다. 선수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 볼을 돌려가며 훈련에 임했다. 이후 좁은 공간 스프린트, 전술훈련, 세트피스 상황 훈련, 미니 게임훈련 등 차츰 실전에 가까운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이내 "집중", "빠르게"를 외치며 훈련에 몰입했다.

골키퍼 김승규, 조현우, 구성윤은 숏패스 훈련과 캐칭훈련을 병행했다. 이후 크로스 상황에서의 콜 플레이와 캐칭 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이승우의 이란전 출전 여부는 전날 조부상으로 인해 불투명하다. 이승우는 이날 오전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벤투 감독 및 코칭스태프는 이승우의 뜻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우는 훈련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상대팀 이란 대표팀은 지난 8일 입국해 이날 오후 7시30분, 새로 부임한 벨기에 출신 마르크 빌모츠 감독의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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