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명, 중부전선 MDL 넘어와…합참 "귀순의사 밝혀"(종합)
북한군 1명, 중부전선 MDL 넘어와…합참 "귀순의사 밝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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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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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 차원에서 시범철수한 비무장지대 내 GP(감시초소)에 대해 12일 오전 상호검증에 나선 가운데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에서 현장검증반이 북측 감시초소로 이동하고 있다. 2018.12.1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중부전선 DMZ(비무장지대) 내에서 북한군 1명이 우리 군에 발견됐다. 이 군인은 우리 측에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어제 밤 11시38분께 감시장비(TOD)로 중부전선 MDL(군사분계선) 이남 임진강 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열점을 추적 감시했다"며 "11시56분께 1명의 미상 인원을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방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며 "미상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남하 과정 및 귀순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인원은 조사 결과 북한의 현역 군인으로 확인됐다. 다만 병사인지 간부인지 계급에 대해선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 인원이 우리 군 레이더에 포착될 당시 해당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려 시야가 좋지 않았으며 초병들은 매뉴얼대로 작전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군이 MDL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2월1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포착된 북한군 하전사에 이어 약 8개월 만이다.

당시 군은 이 군인이 12월1일 오전 7시56분쯤 강원도 동부전선 MDL 이남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감시장비로 식별했고 절차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하며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었다.

당시 귀순은 남북이 9·19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10월1일부터 DMZ 내 11개 GP를 시범철수를 한 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첫 사례였다.

앞서 2017년 12월21일 북한군 병사 1명이 중서부 전선을 통해 귀순했고 북한군 수색병력이 남하하자, 우리 군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하는 일이 있었다.

같은 해 11월13일에는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다. 당시 오 씨는 북한군 추격조의 총격을 받아 쓰러졌고 우리 군은 JSA 경비대대장과 부사관 2명을 현장에 급파해 귀순자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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