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1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 국제불교방송 편집실
  • 승인 2019.08.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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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上天下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라는 말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실 때 하신 말씀이라고 합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라는 말은 불교사전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존재다.” 라는 뜻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불경(佛經)을 보면 부처님은 어머니 태에서 나오자마자 사방(동서남북)으로 일곱 걸음씩 걸으며 오른 손으로 하늘을 왼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온 세상이 모두 고통 속에 잠겨 있으니 내가 모두 편안케 하리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러자 하늘과 땅이 진동을 하며 하늘에서는 꽃비가 내리고 천신(天神)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태자(太子)에게 경배(敬拜)를 하였으며 태자(太子)가 걸었던 발자국 마다 연꽃이 피어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못 속에서 두 마리의 용이 올라와 그 입으로 따뜻한 물을 뿜어 갓 태어난 아기의 몸을 씻겨주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스님들은 물론 불자들도 부처님에게 일어났던 신화(神話)와 같이 신비스러운 사건들이 모두 사실이라 믿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처님이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갓 난 어린 아이가 아니라 7-8세 정도로 큰 아이가 태어났다면 이런 일이 가능 할 수도 있지만 핏덩어리로 태어난 어린 아기가 어떻게 일어나 걸을 수가 있고, 또한 말 한마디도 못하고 울기만 하는 아기가 어떻게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할 수 있단 말인 가? 불경(佛經)을 보면 싯달타 태자는 부처의 몸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중생들과 같은 몸으로 태어나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기 위해 출가(出家)를 하셨고 그 후 보리수(菩提樹) 나무아래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어머니의 태에서 육신의 몸이 태어날 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출가(出家) 하여 35세가 되던 해 보리수(菩提樹) 나무아래서 깨달아 부처가 되신 후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하신 말씀도 내가 하늘 위나 하늘 아래서 제일 위대하다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 내가 깨달아 부처가 되고 보니 하늘 위로나 하늘 아래로 깨달은 부처가 아무도 없는 것을 아시고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부처님께 일어났던 사건이나 부처님께서 하신 이러한 말씀들은 부처님과 같이 진리를 깨달아 혜안(慧眼)이 열린 부처님만이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 일어났던 이러한 기이(奇異)한 사건이나 말씀들은 스님들이 부처님을 미화(美化)시켜 무명의 중생들이 부처님을 더욱 경외하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 낸 신화(神話)일 뿐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 스님들이나 불자들이 부처님(싯달타 태자)이 어미의 태에서 육신의 몸이 태어난 4월 8일을 석가탄일(釋迦誕日)이라고 해마다 경축행사(慶祝行事)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싯달타 태자(太子)가 부처님(싯달타)으로 태어나신 날은 육신이 어미의 태에서 태어난 4월 8일이 아니라 출가(出家)하여 35세가 되던 해 보리수(菩提樹) 나무아래서 성불(成佛)하여 부처가 되신 날을 말합니다. 즉 4월 8일은 태자(싯달타)의 육신이 태어난 생일(生日)이고 부처님이 태어나신 석가(釋迦)탄일(誕日)은 35세가 되어 보리수(菩提樹)나무 아래서 정각(正覺)을 이루어 부처가 되신 12월 8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불자들은 부처님이 육신으로 태어난 4월 8일을 석가탄일(釋迦誕日)로 축하(祝賀)할 것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아 부처님으로 태어나신 12월 8일을 석가탄일(釋迦誕日)로 축하(祝賀)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스님들이나 불자들은 지금까지 지켜 내려온 불교의 전통적인 교리(敎理)와 제도(制度)의 틀 때문에 이러한 말씀을 보거나 들어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오히려 배척(排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진정한 스님이나 불자라면 이러한 말씀들을 모두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날 스님들이나 불자들이 심히 안타까운 것은 사찰이나 법당에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불상(佛像)은 부처님으로 정성껏 모시고 섬기고 있지만 오늘날 진리를 깨달은 생불(生佛)이 찾아 가면 모두 멸시(蔑視)와 천대(賤待)를 하며 상종(相宗)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스님들이 듣고 배워서 알고 지키는 교리(敎理)나 각종제도(制度)는 생불(生佛)이 하는 말씀과 너무나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살아계신 생불(生佛)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 부처님의 가피(加被)로 큰 은혜를 받아 오늘날 생불(生佛)을 친견(親見)하게 될 것이며 성불(成佛)의 길도 분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생불(生佛)은 지금도 불교(佛敎)와 사찰(寺刹) 주변을 외롭게 배회(徘徊)하시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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