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파…프로배구 외국 선수들 동요 없이 상황 예의 주시 중
'코로나19'여파…프로배구 외국 선수들 동요 없이 상황 예의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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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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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이재상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농구 일부 외국인 선수들이 이탈하는 가운데 프로배구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프로농구와 같은 동요는 없다.

V리그 남녀부 13개 구단 외국인 선수 중에는 28일 오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팀에 계약해지 등의 의사를 전한 선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들은 개인 위생 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며 남은 정규시즌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GS칼텍스의 러츠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숙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러츠가) 크게 걱정하지 않고 평소처럼 지내며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도 "헤일리 혼자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고 이상이 없는 상태다. 불안하면 팀 숙소에 합류하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한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도 "펠리페는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이야기한 적도 있지만 지내고 있는 곳에 확진자 등이 아직 없어서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의 다우디는 구단 숙소에서 생활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는 외부에서 생활하며 출퇴근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최대한 외부와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구단들도 외국인 선수들에게 현재 국내 상황을 설명해주며 선수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마테우스에게 현재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선수도 걱정은 되겠지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일부 선수들은 국내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함께 거주하던 가족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한국전력의 가빈은 함께 지내던 약혼녀를 최근 캐나다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본인은 시즌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한다. 다만 코로나19가 걱정되기에 약혼녀는 캐나다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비예나의 가족들은 지난 주말 스페인으로 출국한 상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예정됐던 일정이기는 했다"며 "코로나19 소식을 계속 접하고 있고 본인도 조심해야겠다 정도로 얘기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쿠바 출신 외국인 선수 산체스는 시즌 후 자국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걱정도 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시즌을 마치고 떠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한국에서 들어오는 것에 대한 제재가 있을까봐 걱정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5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다. KOVO는 무관중 경기에서도 선수, 운영 요원 등 관계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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