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고백' 이지혜, 라디오서 "이미 마음의 준비…담담히 회복중"
'유산 고백' 이지혜, 라디오서 "이미 마음의 준비…담담히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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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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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지혜가 유산을 위로하는 청취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담담하게 회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16일 오후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지혜는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청취자들이 이지혜를 응원하면서 '며칠 더 쉬다 와도 된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이지혜는 "기사를 통해서 소식을 들은 분들도 있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 한 1~2주 전부터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고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여서 그런지 담담하게 이겨내고 회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애청자들은 "'샵디' 힘내라" "많이 걱정했는데 잘 이겨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기운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응원했다.

이지혜는 지난 1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 병원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한 그는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검사를 몇 번 했는데 아기가 심장이 뛰지 않아서 작별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남편 문재완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 태리양을 얻었다. 또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 중이며, 매일 오후 MBC라디오 '오후의 발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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