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목으로 장식되어 있던 여름의 만불은 어디로 갔을?
헐벗은 나무가지 사이로 비추이는 햇살과
초목이라는 가식의 옷을 벗은 솔직함이
아름다운 자태을 봄내는 듯하다..
자연은 그대로 정토였건만
그것이 아름다운 모습인 정토로 보인 것도 내 마음이 비추어 낸
영상에 불과 것이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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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목으로 장식되어 있던 여름의 만불은 어디로 갔을?
헐벗은 나무가지 사이로 비추이는 햇살과
초목이라는 가식의 옷을 벗은 솔직함이
아름다운 자태을 봄내는 듯하다..
자연은 그대로 정토였건만
그것이 아름다운 모습인 정토로 보인 것도 내 마음이 비추어 낸
영상에 불과 것이다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