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니원경 (般泥洹經)
반니원경 (般泥洹經)
  • 국제불교방송
  • 승인 2009.06.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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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가 물었다.
어느 때에 부처님이 왕사성(王舍城) 매산에 계실적에 함께 있는 대중 비구들이 천二백 五십 명이었다.
당시 마가다국의 왕 아사새는 월기국가 서로 좋지 않은 사이었다.하루는 여러 신하들과 의논하기를 시절이 풍년들며 진기한 보물이 많이 나는 것을 믿고 나에게 굴복하지 않으니 마땅히 가서 정복하고야 말으리라.」하였다.왕은 어진 대신(大臣) 우사(雨舍)라는 바라문 종족을 사신으로 명하여 부처님께 가서 예배하고 공손히 여쯥되 「기거가 편안하시고 기력이 강건하시며 덧화가 날로 드높으시나이까.」하고 문안을 사뢴 뒤에 「아사세 왕이 월기국과 뜻이 맞지 않으므로 여러 신하들과 의론하고 나서 정벌하려고 하오니 바라옵건대 부처님의 가르침심을 듣잡고자 하나이다.」고 하라고 분부하였다.
대신은 명을 받고 바로 수레 五백승에 기마二천 마리와 걷는 이 二천 명을 거느니고 매산에 가 좁은 길목에 이르러 수레에서 내려 걸어 나아가 부처님을 뵙고 기뻐하며 공손하고 정중한 기색으로 몸을 굽히어 예배하고 나서 무릎을 땅에 대어 장궤하고 않아 여쭈었다.
「마가타국 왕 아사세는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며 공경스럽게 안부를 묻자오대 」기거가 편안하시고 기력이 건강하시며 덕화가 날로 드높으시나이까.」하더이다.』
부처님은 대답하셨다.
『매우착하다.임금과 온 백성과 그리고 그대도 다 편안한가.』
우사는 또 사뢰었다
『왕이 월기국과 뜻이 맞지 않아 여러 신하와 의논하되 「저들이 나라가 부유하고 백성이 많으며 땅이 기름지고 들이 풍년들며 진기한 보물이 많이 나는 것을 믿고 나에게 굴복하지 않으므로 가서 정벌하려고 하오니 부처님의 가르침심을 듣잡고자 원하나이다.」고 하였습니다.』
부처님은 대신에게 말하였다.
『내가 일찌기 월기국에 있을 적에 어떤 신사(神舍)에 머물면서 그 나라 사람이 모두 근엄한 것을 보았다.나는 그들을 위하여 나라를 다스림에 일곱 가지 법의 위태롭지 않은 도를 말했느니라.만일 그것을 실행한다면 날마다 홍성할지언정 쇠약해지지는 않으리라.』우사는 합장하고서 간절한 마음으로 여쭈었다.
「그 일곱 가지 법을 듣고자 하나이다.또 어떻게 시행하는 것입니까.」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자세히 들어라.』
『가르침심을 들잡겠나이다.』
그 때에 현자(賢者) 아난이 부처님 뒤에 서서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부처님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네가 월기국 사람들이 자주 모이어 정사를 강론하고 닦아서 방비하여 스스로 지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느냐.』
『예. 그들이 자주 모이어 정사를 강론하고 닦아 방비하여 스스로 지킨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금과 신하가 늘 화합하고 책임 맡은 이가 충성스럽고 어질며 서로 도와준다는 말을 들었느냐.』
『예. 그러하오이다.그 임금과 신하가 늘 화합하고 책임 진 이가 충성스럽고 어질며 서로 돕는다고 들었나이다.』
『네가 월기국 사람들이 법을 받들어 서로 따르며 남의 것을 갖지 않고 욕심을 내지 않으며 별로 허물이 있지 않다는 말을 들었느냐.』
『예. 그 법을 받들어서 서로 따르며 남의 것을 뺏음이 없고 욕심냄이 없으며 별로 허공이 있지 않다고 들었나이다,』
『너는 월기국이 예의 바른교화로 삼가하고 공경하여 남. 녀가 분별이 있고 어른과 아이가 질서가 있다는 말을 들었느냐.』
『예. 예의 바른 교화로 삼가고 공경하여 남.녀가 분별이 있고 어른.아이가 질서가 있다고 들었나이다.』
『너는 월기국 사람들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스승이나 어른들께 공손하며 교훈을 받아 안다는 말을 들었느냐.』 예. 그러하오이다.부모에게 효도하고 스승이나 어른께 공손하며 교훈을 받아 안다고 들었나이다.』
『너는 월기국이 하늘을 섬기고 땅을 법 받으며 귀신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며 四시를 순히 한다는 말을 들었느냐.』
『예.하늘을 섬기고 땅을 법 받으며 귀신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며 四시를 순히 한다고 들었습니다.』
『너는 월기국이 도덕을 높이 받들고 나라에 사문과 응진(應眞)이 사방에서 오는 이가 있으면 의복.음식.와상.의약 따위로 공양한다는 말을 들었느냐.』
『예.도덕을 높이 받들고 나라에 사문과 응진이 사방에서 오는이가 있으면 의복.음식.와상.의약으로 공양한다고 들었나이다.』
부처님께서 우사에게 말씀하시었다.
『나라를 다스리는 이가 이 일곱 가지 법을 실행하면 가히 위태롭게 하기 어려우니라.』
우사는 대답하였다.
『월기 사람이 이 일곱 가지 가운테 하나만을 지닐지라도 오히려 치지 못할 터인테 하물며 일곱 가지를 다 지킨다면 말할 것도 없나이다.나라 일이 많으므로 이만 돌아가겠나이다.』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잘 시기를 알아서 해라.』
그는 곧 일어나 부처님께 예하고 자리를 떠났다. 부처님께서는 현자 아난에게 매산에서 수행하는 비구들을 다 불러 강당에 모으라고 명시하시었다. 아난은 분부대로 곧 청하였으므로 다 모여와서 절을 하고 한 쪽에 않았다. 부처님은 여러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아.내가 하는 말을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해 행하여라.』 비구들이 모두다 대답하였다.
『가르침을 받겠나이다.』 부처님은 말씀을 계속하시었다.
『비구에게 일곱 가지 가르침이 있으면 법이 쇠퇴하지 않으리니어떤 것이 일곱 가지 가르침이겠느냐.첮째는 자주 모여 경전을 도리를 강론하며 외우되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니라. 두째는 화합하고 순종하여 충성스럽고 바르게 서로 가르치며 돕는 것이니라.세째는 남의 것을 가지거나 원함이 없고 오직 산택9山澤)을 좋아하는 것이니라. 네째는 음욕을 끊고 어른과 어린이가 순서가 있어 서로 예으로 섬기는 것이니라.다섯째는 사랑과 효도로 사장(師長)을 이어 섬기며 교훈을 받아 아는 것이니라. 여섯째는 법을 만들어 경법(經法)과 계율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며 범행을 닦는 것이니라.일곱째는 도를 준행하고 성중(聖衆)을 공양하고 어린이를 타일러 알게 하며 와서 배우려는 이를 받아의복.음식.와상.의약을 주는 것이니라.이와 같은 일곱가지 법으로 말미암아 법이 오래 머므르게 되는니라.
또 비구가 일곱 가지 지키는 것이 있으면 법이 쇠토하지 않으리니 잘 생각하여 실행하여라. 첮째는 청정함을 지키어 유위법9有爲法)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며.두째는 욕심 없는 것을 지키어 이양(利養)을 탐내지 않는 것이며.세째는 참가를 잘하여 다투고 소송하는 일이 없는 것이며.네째는 고요한 행을 지키어 여러 무리들 모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며.다섯째는 법의(法意)를 지키어 못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며.여섯째는 일심(一心)을 지키어 조선하여 뜻을 안정하는 것이며.일곱째는 검박하고 절약하여 옷과 밥이 거칠며 풀자리로 와상을 삼는 것이니라.이와 같은 일곱 가지 법으로 말미암아 법이 로래 가게 되느니라.
또 비구가 일곱가지 공경함이 있으면 법이 쇠퇴하지 않으리니 잔 생각하여 행하여라.첫째는 부처님을 공경하는 것이니 착한 마음으로 예의답게 섬기고 다른 데 의 뜻을 도 생각하는 테 두어 다른 곳에 의지하는 행이 없는 것이요.세째는 중(衆)을 공경하는 것이니 의지하여 가르침을 받고 다른 테 의지하는 행이 없는 것이요.네째는 배움을 공경하는 것이니 계 지키는 이를 섬기고 다른 테 의지하는 행이 없는 것이요.다섯째는 듣는 것을 공경하는 것이니 법을 강의하여 교수하는 이를 섬기고 다른 테 의지하는 행이 없는 것이요. 여섯째는 깨끗하여 욕심 없는 이를 공경하여 다른 테 의지하는 행이 없는 것이요.일곱째는 정(定)을 공경하는 것이니.좌선하여 정을 닦는 이를 섬기고 다른 테 의지하는 행이 없는 것이니라.이와 같은 일곱 가지 법으로 말미암아 법이 오래가게 되느니라.
또 비구들이 일곱 가지 재물이 있으면 법이 쇠퇴하지 않으리니 잘 생각하여 행하여라.첫째는 믿음이 있어서 바른 법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요. 두째는 계행이 있어서 삼가 보호하여 범하지 않는 것이요.세째는 자기 잘못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서 허물을 뉘우쳐 고치는 것이요.네째는 남의 잘못을 보고 부끄러워 함이 있어서말한 대로 행하는 것이요.다섯째는 많이 듣고 외우기를 싫어하지 않는 것이요.여섯째는 지혜롭고 깊은 행이 미묘한 것이요.일곱째는 법을 보시하되 답례의 보수를 바라지 않는 것이니라.이와같은 법때문에 법이 오래 머물게 되는니라.
또 비구들이 일곱가지 각의(覺意)가 있으면 법이 쇠토하지 않으리니 잘생각하여 행하여라.첫째는 지념각(志念覺)이니 깨끗하여 음탕함이 없이 흩어진 뜻을 고요히 하는 것이요.두째는 법해(法解) 각의니 깨끗하여 음탕함 없이 흩어진 뜻을 놓아 버리는 것이요.세째는 정진(精進) 각의니 깨끗이 음탕함 없이 흩어진 뜻을 놓아버리는 것이요.네째는 애희(愛喜)각의니 깨끗이 음탕함 없이 흩어진 뜻을 놓아버리는 것이요 여섯째는 (定)각의니 깨끗이 음탕함 없이 흩어진 뜻을 놓아 버리는 것이요.일곱째는행호(行護)각의니 깨끗이 음탕함없이 흩어진 뜻을 놓아 버리는 것이니라.이와 같은 일곱 가지 법 때문에 법이 오래 머무르게 되느니라.
또 비구들이 일곱 가지 아는 것이 있으면 법이 쇠퇴하지 않으리니 잘 생각해 행할지니라.첫째는 법을 아는 것이니 부처님의 十二부경(部經)을 자세히 받아 가지고 외우고 강론하는 것이요.두째는 뜻을 아는 것이니 모든 법의 지혜를 구하여 널리 그 요령을 아는 것이요.세째는 때를 아는 것이니외우는 것. 걸어다니는 것.좌선하는것. 눕는 것을 그 적당한때를 잃지 않는 것이요.네째는 스스로 깨닫은 것이니 들어가는 바 법행(法行)의 맗고 적고 깊고 얕음과 성숙하고 생소함을 알아서 날로 승진(勝進)하기를 뜻하는 것이요.다섯째는절재할 줄 아는 것이니 아름답고 묘한것을 탐내지 않고 몸에 맞도록 음식을 절제하여 병 나지 않게 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대중의 처소를 잘 알 것이니.비구중이나 바라문.성인 .군자.그리고 사민(士民)들 가운테 들어가며 공경하고 서고 앉고 잠잠하고 말하는 것 따위를 분별해 알아야 하는 것이요.일곱째는 사람을 알 것이니 그 성질을 살펴서 뜻을 따라 권하고 인도하여 성인을 법화(法化)를 알게 하는 것이니라.이 일곱 가지 법을 알면 법이 오래 머무르리라.
또 비구가 일곱 가지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법이 쇠토하지 않으리니잘 생각해 하여라. 첫째는 경전의 도(道)를 생각하되 마땅히 사람의 부모를 생각하듯 하라. 부모가 자식을 나으매 은혜가 한 세상에 한정되지만 범은 사람을 살리되 수 없는 세상에 이르면 사람의 나고 죽음을 제도하느니라.
두째는 인생 살이가 고통 아닌 것이 없는줄을 생각하는 것이니 처자 권속의 소유를 걱정하며 죽어서 제각기 이별해 흩어지면 떨어지는 바를 알지 못하나니 마치 몸에 죄가 있으면 어버이도 풀어줄 수 없는 것 같으니라.이러한 떳떳치 못한 것을 생각하여 마땅히 도 닦기를 생각하는 것이요.세째는 정진하기를 생각하는 것이니 몸.입.뜻을 단정히 하면 도를 이루기가 어렵지 않은 것이요.네째는겸허9謙虛)하기를 생각하는 것이니 교만하고 잘난 채 하지 말고 명철한 분을 섬기고 듣지 못한 이를 가련히 여기어 가르치는 것이요.다섯째는 마음조복 받기를 생각하는 것이니 육정(六情)을 맘대로 놀아나지 말고 음란하고 성내며 어리석은 태도를 억제하여 삿된 행이 없게 하는 것이요.여섯째는 몸이란 냄새나고 더러운 것과 풍(風).한(寒).열(熱)의 피를 담은 것이라 탐낼것이 없는 것이라.생각하는 것이요.일곱째는 스스로 관찰하되 사람의 몸이 거름 흙과 같다고 여기어 날마다 죽어감을 생각하는 것이니 천지가 생기고 사람이 있은 뒤로 죽지 않은 이가 없으매 세상이란 꿈과 같으며 기쁘고 사랑하는 것이 변화하는 줄을 알지 못하니 알고 보면 공(空)한 것이라 꼭둑각씨인 줄 알아서 스스로 속지 않는 것이니라. 이 일곱 가지 법대로 하면 법이 오래도록 머무르리라. 또 비구가 여섯 가지의 소중한 법이 있으니 마땅히 잘생각해 행하면 법이 오래 가리라.첫째는 몸을 닦는 것이니 자비한 마음을 내어 성자의 도를 닦는 청정한 이들을 의지하여 이 무거운 책임을 이행하되 화합하고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함께 배우는 이에게 베풀어서 취하거나 다툼이 없고 같이 도행(道行) 지키기를 힘쓰는 것이요.두째는 입을 닦는 것이니 착한 행동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요.세째는 마음을 닦는 것이니 착한 행동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요. 네째는 온갖 것을 법을 위하여 제한하는 것이니 옷과 먹을 것을 것을 얻거든 바릇대 이외는 애착하는 마음으로 갖지 않는 것이요.다섯째는 계를 지녀 범하지 아노는 것이니.형식만으로 써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 것이요.여섯째는 만일 정견(正見)으로 뛰어나려든 도(道)를 받고 괴로움이 다하여 지견(知見)이 도탈(道脫)함을 요(要)할지니라. 이러한 무거운 책임을 수행함에 다 성인의 도를 행하는 깨끗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사랑하고 공경하므로 동도(同道)에 베풀어서 취함이 없고 다툼이 없고 서로 건립(建立)하여 같이 도행을 지키는 것이니라. 또 비구가 마땅히 온갖 숨붙이들을 불생히 여겨 이와 서케에 이르기 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더할 것이요.사람이 죽는 것을 으례 슬퍼할 것이지만 그가 사람이 되어서 만일 도법을 듣지 못하였다면 집 사람이 울고 부르짖는다 해도 죽은 이의 넋이 가는 곳을 알지 못하고 오직 도를 얻은 이만이 아느니라.부처가 이것을 위하여 경법을 펴서 베풀었으니 경을 배우지 않았서는 아니되며 도를 닦지 않아서도 안되느니라.세상에는 도가 많지만 왕도가 큰 것이니 불도도 이와 마찬가지로 제일 위가 되느니라.마치 수십명이 활쏘기 내기를 하매 먼저 맞춘이도 있으며 뒤에 맞춘 이도 있지만결국 그치지 않고 오래 쏘면 마침내 관혁을 마치게 되느니라.
또 땅 위에 흐르는 여러 갈래의 물이 쉬지 않으면 마침내 바다로 돌아가는 것처럼 비구들도 그와 같아서 도닦기를 그치지 않으면 마침내 해탈을 얻게 되느니라.부처님의 교법을 서로 이어 받아서 부처님의 말을 외워 지니고 때때로 일깨우며 四배(輩) 제자들이 서로 가르치면 이러한 불경이 오래 머무르니라.』
그 때에 부처님이 아난에게 말씀하시어 파련불읍으로 같이 가시기로 하였다. 아난은 분부를 받고 바로 그렇게 하였다.부처님이 옷과 바릇대를 챙기어 가지고 왕사성을 지나서 가시는 도중에 왕원(王園)에 쉬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들 듣거라.도를 닦는 이는 마땅히 四제를 알아야 되느니라.범부들이 알지 못하므로 길이 먼 길에 다라나서 태어나고 죽음에 굴러다니며 쉴 새가 없느니라.내가 이 뜻으로 너희들에게 말하겠노라.
어떤 것이 四제냐 하면 첫째는 고(苦)가 괴로움인 줄아나니 이것을 진제라 하고.둘째는 고는 습(習)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이니 이것을 진제라하며.세째는 고와 습이 없어져 다한 것이니 이것을 진제라 하며.네째는 고와 습이 다하도록 도(道)이니 이것을 진제라 이르느니라.
저 고에 지혜롭지 못하고 아지 못하므로 길이 먼 길에 달아나서 나고 죽음이 쉬지 않느니라.마땅히 이것이 고제인 줄 알지니 고라는 것은 나는 것. 늙는 것. 병드는 것. 죽는것.근심과 슬픔과 번민.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것. 구하는 것이 얻어지지 않는 것 따위가 고통이니라.요컨대 오음으로 된 이 몸이 모두 고통 뿐이니라. 이미 이것이 고인 줄 알고 애욕의 습성을 끊으면 이것을 말하여 눈을 얻었다 하나니 금생을 마치고는 뒤에 다시 고가 있지 않으리라.
습으로 말미암는다 한 것은 애욕을 좇아 생기는 것이니 고와 습을 모두 끝내고 도재를 받들어 눈을 얻어 체득하면 이 생을 마치고 뒤에 다시 태어나지 않느리라.
이미 진제를 보아 도의 눈(道眼)을 얻은 이는 다시 나고 죽음이 없이 영영 끊어지느리라.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또 마땅히 도는 여덟 가지의 행을 얻어야 되는 줄을 알아야 하느니라.그 여덟 가지라함은 첫째는 마음을 다하여 부처의 경법을 받는 것이요.둘째는 애욕을 버리고 세상과 다톰이 없는 것이요. 세째는 속이고 참소하고 아첨하며 나쁜 말로 꾸짓는 짓을 하지 않는 것이요.다섯째는 질투하고 탐욕내어 믿지 않는 짓을 하지 않는 것이요. 여섯째는 무상(無常).고(苦).공(空).무아(無我)를 생각하는 것이요.일곱째는 몸의 냄새 나고 더럽고 깨끗지 않음을 생각하는 것이요.여덟 째는 몸을 탐내지 않고 마땅히 흙에 들어갈 것이라고 아는 것이니라.지나간 세상에 모든 부처가 다 이 사재를 알았고 앞으로 오는 모든 부처도 또 이 사재를 볼 것이니라. 세속의 은혜와 사랑을 탐하고 사모하거나또 세간의 영화와 명예와 오래 살기를 원하는 이는 마침내 세상을 벗어나는 도를 얻지못하느니라. 도는 마음으로 좇아 생기나니. 마음이 깨끗한 이라야 도를 얻느니라. 그 마음은 마음이 단정하여 五계를 범하지않으면 하늘에 태어 나느니라. 그 다음 도를 믿는 것이니 경법 배우기를 좋아하면 뒤에 사람이 되느니라.만일 지옥.아귀.축생의 길을 끊으려 하거든 마땅히 일심으로 경과 계율을 받들어 행할 지니라.이체 부처가 세상을 위하여 나고 죽는테서 해탈케 하려고 바른 도를ㄹ 열어 보이었나니 배우고자 하는 이는 마땅히 자세히 생각하여라.』
이렇게 말씀하시고 현자 아난과 함께 파련불에 이르러성 밖 신수(神樹) 아래 머무르시었다.여러 바라문.거사들이 부처님을 뵈옵고 공양하고자 하여 자리를 가진 이. 않을 방석을 가진 이.물과 장을 가진 이. 등잔을 들은 이들이 부처님처소에 와서 예배하고 나서 한 쪽에 않아 있었다 부처님은 이 여러 바라문.거사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세속에서 함부로 탐욕하기를 좋아하는 이는 다섯 가지 소모되는 현상이 있으니 첫째는 스스로 방자 하므로 재산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요.둘째는 스스로 방자하므로 몸을 위태롭게 하고 도를 잃게 되며.셋째는 스스로방자하므로 못 사람이 공경치 않고 죽을 때 이르러 뉘우치게 되며.넷째는 스스로 방자하므로 추한 소문과 나쁜 이름이 널리 세상에 퍼지며.다섯째는 스스로 방자하므로 죽은 뒤에 혼신이 三악도에 떨어지느니라.또 사람이 마음을 조복받아 방자하지 않게 하면 다섯 가지의 덕이 있으니 첫째는 검소하고 절약하여 재산이 날로 어나며.둘째는 검소하고 절약하여 도의 뜻에 가깝게 되고.셋째는 검소하고 절약하여 못 사람이 우럴어 공경하고 죽을 때도 뉘우침이 없으며.네째는 검소하고 절략하여 훌륭한 이름이 천하에 널리 퍼지면.다섯째는 검소하고 절략하여 죽은 뒤에 신이 천상에나 복된 곳에 태어나느니라.사람이 방자하지 않으면 이와 같은 다섯 가지 좋은 일이 있으니 너희들은 생각할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여러 사람들을 위하여 법의 교화하시는 요긴한 말씀을 하시니 기뻐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모두 부처님 앞에 나와 머리를 쪼아려 부처님 발에 절하고 세번 돌고 나서 물러갔다.
이 때에 부처님께서 일어나시어 아아위촌에 가서 한 나무 아래 않아 신통한 도의 눈으로써 위의 여러 하늘이 서신을 시켜 이 땅을 수호하는 것을 보셨다. 현자 아난은 조용히 않았다가 일어나 부처님께 절하고 한 쪽에 물러가 섰다.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이 파련불의 성을 경영하여 조성하였느냐.』
『예. 그것은 마가타국 대신 우사가 쌓은 것이라 하옵니다.그것은 월기국을 막으려는 뜻으로 조성한 것이라 하옵니다.』
『착하도다! 우사의 어짐이여. 그 도모함이여.내가 도리천의 모든 선신들이 함께 이 땅 수호하는 것을 보노라.어떤 토지든지 천신의 보호를 받게 되면 반드시 편안하고 또 귀하게 되느니라.또는 이 땅은 하늘 가운테 가까우니 이 땅을 맡은 신의 이름은 인의(人意)라고 한다.인의가 수호하는 곳은 그 나라가 오랠 수록 더욱 번영하나니 반드시 선현.학자.호걸 등이 많이 날 것이며 다른 나라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또 침해하지도 못하느니라.이 성이 오래오래 가다가 무너지려할 적에는 마땅히 세 가지 일로 말미암을 것이니 첫째는 큰 불이요.둘째는 큰 물이요.세째는 성 가운테 사람이 바깔 사람과 공모하고 이 성을 무너뜨릴 것이니라.』 때에 우사 대신이 부처님께서 여러 제자들과 함께 이곳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 곧 왕의 위엄으로 장엄한 수레五백 승(乘)을 타고 성에 나와 부처님을 뵈이고 공양하려하여 부처님 처소에 이르러 수레에서 내려 걸어 와서 부처님을 뵙고 기뻐하면서 공손한 태도로 조심스럽게 절하고 나서 한 쪽에 물러가 않았다.
부처님께서는 그를 위하여 법의 가르침과 약간의 요긴한 말씀을 설하시니 우사는 기뻐하여 자리를 피해 말했다. 『변변치 못하나마 공양을 베풀고자 하오니 여러 제자와 함께 위신을 굽히시기 바라옵니다.』
부처님은 묵묵히 허락하셨다. 대신 우사는 공손히 절하고 부처님을 세번 돌고 나서자기 처소에 가서 밤 새도록 좋은 음식을 베풀고 짐을 꾸미고 좌상을 시설하고 일찌기 가서 부처님께 사뢰었다.
『진지가 이미 준비 되었아오니 부처님께서는 때를 아시옵소서.』
부처님은 곧 가사와 바루를 챙겨 가지고 여러 제자와 함께 그 집에 이르시어 높은 자리에 나가 않으셨다.우사는 손수 진지를 돌리며 바루를 받들고 장을 나르며 손씻을 물을 돌리고 나서 부처님께 사뢰었다.
『제가 베픈 바 복으로 부처님께서 축원하시와 국토와 백성 그리고 모든 천인들이 길이 편안하게 하시옵소서.』 부처님은 공양을 맞치시고 축원하시었다.
『부처는 그대를 도와 기뻐하노라.인천(人天) 을 위하여 공양하며 백성을 지도하여 부처와 비구승에게 공양하고 정법을 찬양하며 지혜의 말을 받아 가지며 경과 계율을 받들어 행하여라.모두 이것을 축원하노라.공경할 테 공경할 줄 알고 섬길 테는 섬길 줄을 알며 널리 배풀고 검해 사랑하며 사랑하고 슬피 여기는 마음이 있으면 언제나 복덕과 이익을 얻으며 바른 도를 얻어 보게 되리라』
우사 대신은 크게 기빠하였다.
부처님은 다시 말씀을 이으셨다.
『그대가 이 세상에 비록 관직의 얽매임이 있으나 복으로 인하여 뒤에는 반드시 벼슬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리라. 만일 어떤 사람이라도 부처나 참답게 계행 지키는 이에게 고양하면 사문의 축원이 헛되지 않느니라.또 알아 두어라.만일 벼슬하고자 하거나 또는 직위(職位)에 있으려는 이는 탐심을 내지 말 것이며 사치스런 생각.교만한 마음.포악한 마음.괘락한 마음을 지니지 말것 이니라. 이 다섯 가지의 마음을 버리면 뒤에 허물과 뉘우침이 없으며 죽어서도 하늘에 태어나고 악도에 떨어지는 죄를 면하리라.』
부처님은 말씀하시고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동쪽 성문으로 나아가시었다.우사는 따라 나와 전송하면서 「이 문 이름을 <고오타마문>이라고 하겠나이다.」하고 부처님이 나루를 건느시니 또 따아와서 이것도 <고오타마 나루>라고 이름하였다.
이 때에 마침 사람들이 배를 타고 건느는테적은 배를 탄 이도 있으며 어떤 이는 대로 엮은 때를 탔었고 혹 뗏목을 타는 등 건느는 이가 매우 많았다.
부처님은 자정(坐定)하시고 생각하셨다.
「지나간 옛적에 부처가 되지 않았을 적에 이곳에 올때마다 때와 배를 탄 것을 다 헤아릴 수 없노라.이제는 해탈을 하였으니 이것을 타지 않으리라.또 나의 제자로 하여금 이것을 여의게 하리라.」 하시고 정에서 깨어나 게송을 옯으셨다.

「바다의 길잡이 부처사공은
나루를 건넜네 법의 다리로
이 같이 대승도의 모든 경으로
온갖 하늘 또 사람 건네주리라.

스스로 해탈을 얻어 가지고
저 언덕 건너서 신선돼 가니
모든 제자들의 얽매임 풀어
적멸의 저 경개에 이르게 하리.」

부처님은 헌자 아난에게 청하여 함께 구리읍으로 가기로 했다.아난은 분부를 받고 그대로 하여 그 곳에 이르러 나무 아래에 않았다.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 하셨다.
『다들 듣거라.마땅히 깨끗한 계를 지니고 정을 닦고 지혜의 행을 알거라.이 세 가지를 실행하면 명예가 널리 퍼지고 또 음욕.성냄.어리석음의 허물을 여의게 되리라.이런 것을 일러서 바로 세속을 벗어났다 하느니라, 이것을 힘써 스스로 풀어 나는.것을 다하고 청정행에 들어서 마땅히 할 것을 힘써 일심으로 성품 닦을 줄을 알 것이며 세상과 다투지 말라.이미 세상 일을 알았거든 마땅히 스스로 몸을 걱정하고.고요히 있어 앞으로 생각하라.마음이 곧 밝아져 세 가지 허물이이미 없어지고 문득 도를 얻으며 마음이 다시 분주히 일어나지 않고 또 집착하는 것이 없으니라.마치 국왕이 백성의 주인이 되는 것 처럼 비구도 만 가지의 것이 다 마음이 주장되는 줄 생각하여라.』
부처님은 아난을 테리고 회예읍에 가셔서 하숫가 건기나무 아래에 머무셨다.모든 제자가 아침에 성에 들어가 밥을 빌고 깨끗이 씻고 돌아와서 절을 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이 나라에 염병이 돌고 있어서 죽는 이가 많다는 것은 아침에 같이 들었습니다.청신사 중에서 현담(玄譚).시선(時仙).초동(初動).계진(戒震).숙량.(叔良). 쾌현(快賢).백종(伯宗).겸독(兼篤). 덕칭(德稱).정고(淨高) 등 열 사람이 다 죽었다고 하옵니다.이 사람들이 몸을 잃고 어느 곳에 태어났습니까.』
부처님은 이 물음을 들으시고 나서 말씀하셨다.
『이 열 사람은 이미 제멋대로 움직이는 심식(心識)을 끊고 十八천상에 태어나서 돌아오지 않는자리 [不還地]에 이르렀으니 다시 이 인간에 태어나지 않으리라. 또 이 나라에 죽은 이가 그 뿐이 아니니라.부처님이 천안(天眼)으로 보니 五백 청신사가 다 난제(難提)등과 같이 세 가지 때[垢]를 여의고 五도에 나고 죽음을 끊고 다 돌아오지 않는 자리에 나서 거기서 열반을 얻으리라. 또 三백 청신사가 있었서 이미 세가지 번뇌[三結]를 끊어 음욕.성냄.어리석음이 없고 자주 오는 자리에 오라갔으므로 뒤에 인간에 태어나서 마땅히 고(苦)의 끝까지를 보게 되리라.다시 五백 청신녀가 있어서 모두 네 가지 기쁨을 얻고 세 가지 매듭이 풀리어 三악를 여의고 천상과 인간에 났으니 일곱 법 세상을 바꾸어 마땅히 응진(應眞)을 얻으리라.』 부처님은또 비구들에겍 이르셨다.
『너희들이 저들의 죽음을 말하는 것은 나를 시끄럽게 하려고 하는 것이로다.그러나 나는 부처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나고 죽음에 상관이 없느니라.또 죽음에 무엇을 두려워 하겠느냐.미묘하니라.나고 죽음이 때가 있느니라.모든 부처님이 출현하심은 비록 세상에 났으나 이미 끊어져서 깨딷지 않은 것이 없으며 벌써 이 생을 마치었다는 것은 분명히 말하였노라. 이른바 <묘하다.하는 것은 이것이 있으므로 이것을 얻고 이것이 없으므로 이것을얻지 못하며 이것이 일어나므로 이것이 나게 되니 이것이 없어지면 이곳에 모두가 없어지느니라.<국제불교방송>
그 까닭은 요구가 없어지면 이곳에 모두가 없어지느리라.그 까닭은 요구가 있으므로 무명(無明)이 되고. 무명으로 인하여 행(行)이 있고.행으로 인하여 식(識)이 있으며. 식으로 인하여 통(通)이 있고 통으로 인하여 애(愛)가 있고 애로 인하여 수(受)가 있으며 수로 인하여 유(有)가 있고 유로 인하여 생(生)이 있고 생으로 인하여 늙ㄱ고 죽음과 근심.슬픔.괴로움.번민 따위가 있느니라. 이것이 괴로움의 원인이 구족하게 되므로 나고 죽음의 근본이 있게 되니 구 쉬지 않고 도는 것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아서 그치지 않느니라.어리석음과 무명 때문에 나고 죽음이 있으니 가령 무명이 조금도 남지 않고 욕심이 스러져 없어지고 六입이 없어지면 경락이 없어지고 경락이 없어지면 통이 없어지고 통이 없어지면 애가 없어지고 애가 없어지면 수가 없어지고 수가 없어지면 유가 없어지고 유가 없어지면 생이 없어지고 생이 없어지면 늙고 죽음.근심.슬픔.괴로움.번민 따위의 온갖 괴로운 원인이 다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먼저 너희들을 위하여 말하였지만.어리석은 이에게는 나고 죽음이 있거니와 지혜 있는 이는 도를 지니어 다시 나고 죽지 않느라.마땅히 이것을 생각하여 마음을 조복받아 다시는 나고 죽는 일을 반복하지 말아라.또 도예 가까히 하고 싶거든 마땅히 네 가지 기쁨을 지니어 잘 명심하여 행하여라.
첫째는 부처님을 생각하여 뜻으로 기뻐하고 늘 여의지 않는 것이요.둘째는 법ㅂ을 생각하여 뜻으로 기뻐하며 늘 여의지 않는 것이요.세째는 스님네를 생각하여뜻으로 기뻐하며 늘 여의지 않는 것이니라. 네째는 계율을 생각하여 뜻으로 기뻐하며 늘여의지 않는 것이니라.이네 가지 기쁨을 생각하여 반드시 구족케 하면 스스로 깨닫게 되리라.세간을 뛰어나 해탈의 도를 구하려거든 지옥.축생.귀신의 길을 끊어 버리고 성자의 틈에 참례하여 악도에 떨어지지 말 것이니라.비록 천상. 인간에 오고 갈지라도 입곱 생(生)을 지나지 않아서 스스로 괴로움이 없는 자리를 얻게 되리라.』
이 말씀을 마치고시고 부처님은 현자 아난에게 비야리국으로 가실 것을 지시하였다. 아난은 분부를 받고 말씀대로 하였다.부처님은 구리성을 좋와하시어 성 중을 빙둘러 가시었다.성 밖에 있는 내녀(奈女)의 동산에 머무르셨다. 내녀는 부처님께서 여러 제자를 테리고 월기국에서 오셨다는 말을 듣고 수레와 옷을 곱게 단장하고 五백 여자 권속과 성을 나와 내녀의 동산에 이르러부처님을 뵙고 예배하려고 했다.부처님이 멀리 내녀와 五백 제자가 오는 것을 보시고 여러 비구들에게 분부하시었다.
『저 내씨와 五백여인을 보거든 다들 머리를 숙이고안으로 관하여 스스로 너희들 마음을 단정히 하여라. 저 아름답게 꾸민 옷이 마치 그림의 병(甁)과 같느니라.겉은 비록 채색이 찬란하지만 속에는 오줌과 똥으로 가득 차 있느니라.좋은 여인은 다 그림 병의 무리인 줄을 알아라. 도를 닦는 이는 마땅히 저들에게 마음을 팔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마땅히 건제(建制)하며 잘 관찰하여 분별하여라.이 내녀가 오더라도 또한 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니라. 무엇을 건제함이라 하는가 하면.이미 일어난 나쁜 법은 끊어 버리되 부지런히 정진하여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어 단정히 하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나쁜 법은 일어나지 못하게 하되 부지런히 정진하여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어 단정히 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는 좋은 법은 뜻으로 능히 발생케 하되 부지런히 정진하여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어 단정히 하여.이미 일어난 좋은 법은 정신차려 잊지 말고 더 자라나게 하되 부지런히 정진하여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어 단정히 하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해야 될 것은 차라리 힘즐과 뼈가 무너지고 몸이 부서지지는 한이 있더라도 마음을 따라 나쁜 짓을 하지 않느니라.이것을 씩씩한 건제라고 하느니라.
또 어떤 것을 관찰하여 분별하여 분별한다 하느냐 하면 안 몸을 낱낱이 분석하여 관찰하며 바깥 몸을 분석하여 관찰하며 또 안팎으로 관찰하여 분별하며 시키지 않는 뜻을 끊느니라 (斷不使意).안으로 누낌(通)을 낱낱이 분석하여 관찰하고 안팎으로 관찰하여 분별하며 시키지 않는 뜻을끊느니라.안으로 마음을 낱낱이 분석하여 관찰하고 밖으로 마음을 낱낱이 분석하여 관찰하고.안팎으로 관찰하고 분별하여 시키지 않는 뜻을 끊느니라. 안으로 법을 낱낱이 분석하여 관찰하고 밖으로 법을 낱낱이 분석하여 관찰하고 안팎으로 관찰하여 분별하며 시키지 않는 뜻을 끊는 것을 사념(思念)이라 하느니라.또 어떤 것을 분별이라 하느냐 하면 시행 할 것과 시행하지 않을 것을 분별하여 바른 것을 딸아 행하나니 이것을 분별하면 이에 힘 있는 것이 되나니 장사가 힘이 세다고 해서 씩씩한 것이 아니니라.악을 버티고 선에 나아가는 것이라야 씩씩하다고 하느니라.
내가 부처 되기 위하여 잡된 마음과 싸워 온 것이 시간으로 따지면 그 겁(劫)이 수 없으니 삿된 마음을 허락하지 않으므로 이제 부처가 되었으며 또한 가히 쉴 수 있게 되었느니라.너희들 마음이 오랫 동안 부정한 가운테 있었으니라. 너희들 마음이 오랫 동안 부정한 가운테 있었으니 스스로 뛰어나서 못 괴로움을 면할지니라.저 여인이 오는 것을 볼지라도 마땅히 내가 가르친 것과 같이 할 것이니라.』
이 때에 내녀가와서 머리를 조아리며 공손히 절하고 나서 한 쪽에 않으니 부처님이 물으셨다.
『이제 너희들 도든 여인의 뜻에 어떠하냐.』
내녀등이 대답하였다.
『부처님의 큰 은혜를 입사와 법교(法敎)를 얻어 듣잡고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자 낮이나 밤이나 스스로 경계하여 감히 삐뚜러진 마음을 지나지 아노겠나이다.』
부처님은 말씀을 계속하시었다.
『사음(邪蔭)을 좋아하는 이는 다섯 가지의 스스로 방해로움이 있으니 첫째는는 나쁜 소문이 널리 퍼지는 것이며 둘째는 왕법에 이워함을 받는 것이며 셋째는 두려움을 품고 의심이 많은 것이니라.네째는 죽어서 지옥에 들어가며 다섯째는 지옥의 죄가 다하면 축생의 몸을 받는 것이니라.이런 것을 다 욕심 때문에 스스로 마음을 파멸하느니라.이런 것은 다 욕심 때문에 스스로 마음을 파멸하느니라.만약 사음을 하지 않는 이는 다섯 가지의 복이 있으니 첫째는 사람의 칭찬을 많이 받는 것이요.둘째는 관리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며. 세째는 몸이 안온하며.네째는 죽어서 천상에 나게 되고.다섯 째는 깨끗한 열반의 길에 서계 되느니라.이러므로 마땅히 스스로 걱정하고 싫어할 것이니라.여인의 병된 것은 월기(月期)의 부정한 것과 구속 되고 매맞으며 자유스럽지 못할 것이니라. 경전과 계행을 받아 행하여 부처님의 깨끗한 도와 같이 할지니라.』 부처님이 내녀를 위하여 법의 바른 교화와 약간의 요긴한 말씀을 하셨다.
내녀가 기뻐하여 자리를 피하여 끊어 않아 부처님께 사뢰었다.
『공양을 베풀고자 하오니 부처님과 성중들이 함께 왕립하시옵기 바라나이다.』
부처님이 잠자코 허락하시니 그들은 곧 예배하고 물러갔다.내녀가 물러간지 오래지 않아 비야리 성의 대성(大姓)인 이차(離車)족이 부처님께서 모든 제자들과 같이 오셨다는 말을 듣고 성에서 七리 쯤 떨어진 거리에서 곧 왕의 장엄한 네 가지빛나는 수레를 타고 나와 부처님을 뵈오려 하였다.모든 이차족 가운테 푸른 수레에 푸른 옷.푸른 일산.푸른 깃대와 법을 든 관속이 모두 푸르게 한 것이 있고 또는 말과 수레.옷.일산. 깃대.번과 관속이 모두 누른 빛갈을 한 것.또 볽은 색갈.흰 색갈을 한 것 등이 있었다.
부처님이 수레와 말과 사람 수십만 군중이 길을 메워 오는 것을 보시고 곧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너희들은 도리천상의 제석천왕이 동산 가운텧 행차할 적에 시종들을 테리고 출입하는 것이 이 것과 다름 없는 것을 보았느냐.』 모든 이차족들이 부처님 계신 곳에 이르러 모두 수레에서 내리어 걸어서 내녀 동산에 들어와 예배를 마치고 한쪽에 물러가 않았다.부처님은 이들을 위하여 법을 말씀하시어 교훈하였다.병기(幷夔)라는 어떤 이가 일어나서 의복을 정돈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늘 듣자오니 부처님의 공덕이 매우 놓고 커서 하늘위에나 하늘 아래에서 기울여 움직이지 않음이 없다 하옵기에 언제나 있는 곳에서 밤 낮으로 우러러 사모하와 깨끗한 교화에 감복하여 소홀히 하지 않았사옵니다.』 부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천하의 슬기로운 이라야 부처를 공경할 줄 아느니라. 대개 부처를 공경하면 스스로 복을 얻으며 죽어서는 하늘에 태어나고 악도에 떨어지지 않느니라.』 이 말을 들은 범기는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법왕을 뵈옵고자 찾아 왔더니
그 마음 올바르고 도력이 안정돼
참으로 거룩한 분 부처라 하네.
그 이름 드러난 것 설산과 같고

꽃처럼 깨끗하여 의심 없나니
기쁘기 향내읍에 가까이 한듯
단정한 몸만 봐도 실증이 없고
광채는 신령스런 빛이 밝은 듯

부처님 지혜만이 높고 묘할세
밝고도 찬란하여 한 티끌 없어
원컨대 청신사의 계를 받들어
스스로 삼존님께 귀의하고저.』

이 때에 자리에 있던 五백 대성(臺姓)들이 각기 옷을 벗어서 병기에게 맡기었다.병기는 이 옷을 가지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이 모든 대상들이 훌륭한 말씀을 듣잡고 기뻐하여 다같이 五백 윗 옷을 부처님께 바치오니 어여뻐 여기시와 받아주시옵기 바라나이다.』 부처님은 이를 받으시고 말씀하시었다.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라.여래.지진(至眞).등정각(等正覺).명행족(明行足).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사(無上士).조어장부(調御丈夫).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이 세상에 출하신은 다섯가지 있기 어려운 법이 있느니라.어떤 것이 다섯가지냐 하면 여래가 출현하여 세상을 교화하매 제섯.범천.사문. 바라문.용.신. 재왕 등이 자연의 지혜로써 현세에 도를 증득하며 참된 도를 열어 말하매.처믐 말도 착하고 중간 말도 착하며 마지막 말도 또한 착하며 지극히 요긴한 뜻이 갖추어 져서 청청하고 투철하여 온갖 것을 펴 내느니라.이것이 첫째 있기 어려운 법이니라.여래가 경을 말씀하심에 듣는 이가 모두 즐거워하여 믿어 배우고 읽어 외우며 몸.입. 뜻을 단정히 하여 삿된 것을 버리고 바른테 들어가 나니 이것이 두째로 있기 어려운 법이니라.세상 사람이 여래의 경도(經道)를 들으면 마음이 열리어 깊이 고요한 생각에 들어가서 다 밝은 지혜를 얻나니 이것이 세째로 있기 어려운 법이니라. 또 세상 사람이 여래의 가르침을 들으면 다 사랑하고 공경하여 三악도를벗어나고 천상.인간에 태어나서 큰 이익을 얻나니 이것이 네째 있기 어려운 법이니라.세상 사람들이 불도의 깊고 묘한 말을 들으면 나고 죽는 인연의 근본을 알고 정욕을 끊고 다 생사를 벗어나는 길을 알아서 제一회의 정진을 하는 이는 불한도를 얻고 제三회의 정진을 하는 이는 빈래도를 얻으면.제四회의 정진을 하는 이는 예류도를 얻느니라. 이것이 다섯째의 있기 어려운 법이니라. 대개 사람들이 부처에게 귀의하려는 마음이 있어서 조그마한 좋은 짓을 하는 이라도 다 큰 복을 얻어 헛되지 않느니라.이러므로 병기는 힘써서 이 덕을 배울지니라.』
부처님이 말씀을 마치자 모든 이차족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의복을 정돈하고 합장하고 이렇게 여쭈었다.
『본래 부처님을 모셔다 다 공양하려 한 것이온테 내녀가 저희들 보다 먼저 청하였사오니 ㅂ라옵건태 다음 날을 기다리겠나이다.저희들은 다른 일이 있사와 돌아가려 하나이다.』 부처님은 허락하였다.
『마땅히 때를 알아 하여라.』
이차족들은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나서 세 바퀴 돌고는 떠나갔다. 한편 내녀는 밤 새도록 훌륭한 공양거리를 마련하고 집안을 깨끗이 치장하고 좌상을 차리어 놓고 다시 부처님께 사뢰었다.
『공양이 벌써 준비 되었사오니 부처님은 때를 아시옵소서.』 부처님은 여러 제자들과 함께 그 집에 가시어 높은 자리에 나아가 대중 앞에 않으시었다.내녀는 몸소 진지를 하여 바루를.받들어 반찬을 담고 물을 돌리고 작은 좌상을 갖다가 놓고 부처님 앞에 않아서 법을 배우고자 하니 부처님은 말씀을 시작하셨다.

「이 세상에서 남 주기를 좋아하는 이는 뒤에 원수의 두려움이 없고 명예를 많이 얻어 좋은 이름이 날로 퍼지며 여러 사람이 사랑하고 공경할 것이며 또 사람됨이아낌이 없고 어질고 은혜스럽고지혜로우리라. 이와 같이 허물이 없이 안온하며 천상에 가서 나면 모든 하늘과 서로 즐거워하리라.」
부처님이 내녀를 위하여 법의 교화로 약간의 요긴한 말씀을 하시어 다들 기뻐하였다.
부처님은 현가 아난을 테리고 대중들과 함께 죽방읍에 가시어 복쪽 숲 아래에머무르시었다.마침 이때에 죽방에는 흉년이 들어 곡식이 매우 귀하였다. 부처님은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은 흉년이라서 걸식해도 얻기 어려울 것이니 너희들은 마땅히 나누어서 제각기 따로 비야리나 월기 등 여러 부락에 가면 굶주리지 아노으리라.』
그들은 분부를 받고 떠나려 하니 부처님은 말씀을 이으셨다.
『비구들이여.마땅히 검박하여 좋은 것을 얻더라도 기뻐하지 말고 나쁜 것을 얻더라도 나뻐하지 말아라.먹는 것이란 몸을 부지하기 위한 것이니 탐내어 좋은 것을 구하지 말라.다만 가만히 않아 놀고 맛만 탐내어 좋은 것을 구하기 때문에 나고 죽는 일이 끊이지 않는 것이니라. 오로지 몸을 절제할 줄 알아서 스스로 검소하게 할 줄 아는이는 선정을 얻게 되느니라.』
부처님이 법의 교화 약 간의 요긴한 말을 씀하시니. 다들 기뻐하며 예배하고 떠났다.비구들은 저마다 나뉘.어져서 여러 나라의 성읍으로 향하고 부처님은 아난과 함께 위사촌에 가셨다.
이 때에 부처님은 몸이 불편하여 온 몸이 아프기 시작 하였다.부처님은 속으로 생각하기를 「아픔은 점점 심하고 제자들은 다 있지 않으니 마땅히 대중이 오기를 기다려 여기서 열반에 들겠다 」 하시고 또 생각에 이 이 병을 스스로 힘써 정진하여 온갖 생각을 내지 않는 정을 닸으리라하여 곧 모양과 같이 삼매에 드시어 온갖 생각을 내지 않는 정을 일으켜이 삼매의 힘으로 스스로 얻어 득게 하였다.현자 아난이 한 나무 아래에서 부처님께 공손히 예배하고 한 쪽에 서서 문안을사뢰었다.
『병환이 좀 차도가 없으시나이까.성체가 편안치 못하심을 뵈옵고 심히 근심스럽고 두려워지나이다.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려고 하심이 없나이까.여러 제자들에게 가르치옵소서.』
부처님은 아난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왜 여러 제자들과 헤어지려 하겠느냐.내가 언제나 비구들과 함께 있으며 마땅히 해야 할 것과 교계를 여러번 말한 것이 모두 대쭝의 처소에 있으니 오직 부지런히 정진하여 그대로 실행하여라.이제 나는 병이 나서 온 몸이 아프므로 온갖 생각 내지 않는 정을 생각하였으니 마음으로 병에 집착하지 아니하려는 때문이니라. 아난아.내가 말한 법이 안팎이 다 갖추어졌느니라.
부처는 법의 스승이 되므로 빠뜨리고 잊어버림이 없나니 마땅히 베풀어 행할 것을 스스로 아느니라.내가 또 이미 늙었구나.나이가 벌서 여든이니 형상이 마치 다 낡은 수레와 같아서 단단치도못하고 굳세지도 못하구나.내가 그전에 말하기를 「나고 죽는 것이 때가 있으며.난 것은 마침내 없어지지 않는 것이 없느니라」고 하지 않았느냐.위에 하늘이 있으니 이름을 불상입이라 한다 그 수명은 팔십 사천만 겁이나 되지만 그들도 또한 죽음이있느니라.이러므로 부처가 법을 세상에 펴서 열반의 큰 도를 다 보이어 나고 죽는 근본을 끊게 하였노라.내가 이제 몸 있는 이들을 전부 위하여 문 들쩌귀를 지어서 몸으로 하여금 돌아오게 하고 법교의 문 들쩌귀가 되어서 법으로 하여금 스스로 돌아오게 하느니라.
어떤 것을 문 들쩌귀라 하며 어떤 것을 스스로 돌아오는 것이라 하느냐 하면.마음을 모아 네 가지 생각하는 테 두는 것이니 그 네 가지는 첫째 몸을 관찰하는 것이요.두째 수(受)를 관찰하는 것이니라.부지런히 닦아서 부리지 않는 생각을 끊을 것이니라 이것이 일체를 위하여 법교의 문 돌쩌귀가 되어서 스스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니라.내가 이것을 위하여 벌써 거듭 말하였으니 만일 알고 싶거든 마땅히 정진하여 안과 밖의 계법을 닦되 반ㄷ드시 평상시와 같이 하라.그러면 스스로 돌아와서 부처의 법을 깨달음이 있으리니 다 부처의 자손이니라.내가 이제 전륜왕의 지위를 버리고 중생을 위하여 부처가 된것은 三계를 제도하려고 걱정한 때문이니라.너희들도 또 그 몸을 걱정하여 온갖 괴로움을 끊으라.』
아난은 비를 피할 적에 해진 옷을 궤매고 있었다.부처님은 현자 아난과 함께 유야리에 가시어 원후관에 머물러 밥을 얻어 가지고 바릇대를 씻고 또 아난을 테리고 급질신지에 가셔서 아난에게 이르셨다.
『유야리는 참 좋은 곳이로다.월기도 또한 좋으니 이땅의 十六 대국의 모든 성과 읍이 다 좋은 곳이로다.회련연하의 물에는 황금이 많이 나며 염부제의 땅은 五색 그림과 같도다.사람이 세상에서 오래 사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나니 만일 비구.비구니가 네 가지신족(身足)을 일면 괴로움을 없앨 수 있으리라. 닦고 익히어 늘 생각하여 잊지 않으면 하고 싶은 대로 되어 가히 죽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한 겁 뿐만이 아니니라. 이와 같이 아난아.부처는 四 신족을 벌써 익혀 행하여 일념으로 잊지 않으니 뜻에 하고 싶은 대로 가히 一겁 이상이라도 살을 수 있느니라.』
부처님은 두 서너번 거듭 말씀하시었다.이 때에 아난은 마음에 딴 생각을 하며 마군의 작난을 당해 몽룽하여 깨닫지 못하고 잠자코 있으며 대답하지 않았다 부처님은 다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한 나무 밑에 가서 조용히 생각하여 보아라.』
아난은 분부를 받고 바로 한 곳에 가서 고요히 앉았다. 이 때 마군의 왕 파순이 와서 부처님께 사뢰었다.
『부처님의 뜻이 열반에 들고저 하지 않으십니까.교화할 것을 이미 다 마치었으니 가히 열반할 때입니다.
옛적에 부처님이 구류하 위에 게실 적에 여러 장로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부처가 되어 비록 자유자재함을 있었으나.오 머무르기를 탐내지 아니한다 」고 하셨으니 지금이 그 때가 아닙니까.제도하실 것을 다 제도하셨으니 열반에 드십시요.」
부처님은 이 말을 듣고 파순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날까지 열반에 들지 않은 것은 나의 제자모든 비구.비구니들이 다 지혜롭게 경과 계법을 받아 실천하여 도에 들어오지 못한 이를 이끌어 배움이 성취되길 기다린 것이며.또 나의 청신사.청신녀들이 지혜를 이는 도에 들어오고. 법을 받은 이는 성취되기를 기다린 것이니라.파순아. 이와 같이 내가 이 四부 제자가 다법의 뜻을 얻어서 서로 널리 가르치고 선전하여 모든 어리석은 이들을 깨우쳐 배움을 성취하게 하려고 오늘에 이르도록 열반하지 않았느니라.』 마군은 또 사뢰었다.
『그것이 만족한 때가 이미 되었습니다.』부처님은 말씀하시었다.
『너는 잠잫고 있어라. 지금부터 석 달 뒤에는 열반에 드리라.』 마군은 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물러갔다.부처님은 곧 바로 않으시어 선전에 들어서 삼매 가운테서 나머지 목숨을 놓아 버리시었다. 이 때에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 가운테서는 부처님의 광명이 사무처 비추기를 끝이 없었다. 모든 천신이 와서 허공에 가득차니 부처님이 삼매에서 깨어나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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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 허가(처음 방송 허가한 날 2003년 2월 12일)
  • 2017년 9월 25일까지 개인방송 폐업(2017년 9월 6일부터 법인방송 시작)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본방송 인터넷언론사로 지정(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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