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경 <箭喩經>
전유경 <箭喩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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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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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가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에 노닐으시면서 승림 급고독원에 계시었다. 그 때에 존자 만동자는 혼자 편하고 고요한 곳에서 연좌하고 생각하다가 「세존께서는 세상은 항상됨이 있는가. 항상됨이 없는다.세상은 한정이 있는가.한정이 없는가.목숨이 곧 몸인가.목숨과 몸은 다른가.여래는 마침이 있는가.마침이 없는가. 여래는 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마침이 없지도 않는가라는 이러한 소견들은 다 젖혀 두시고 전연 말씀하지 않으신다.그러나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고.나는 그것을 참을수 없으며.나는 그것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씀하신다면 나는 그 분을 따라 범행을 배우리라.그러나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신다면 나는 그를 힐난한 뒤에 그를 버리고 가리라.세상은 항상됨이 있는가.항상됨이 없는가.세상은 한정이 있는가.한정이 없는가 목숨은 곧 몸인가.목숨과 몸은 다른가.여래는 마침이 있는가.마침이 없는가.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마침이 없지도 않는가라는 이러한 소견에 있어서도.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이것은 진실이요 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나는 그분을 따라 범행을 배우리라. 그러나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이것은 진실이요 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신다면. 나는 그를 힐난한 뒤에 그를 버리고 가리라.」고 생각하였다.
존자 만동자는 해질녁에 연좌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물러나 한 쪽에 앉아 여쭈었다.
『세존이시여.나는 지금 혼자 편하고 고요한 곳에서 연좌하고 깊이 생각하다가 「세존께서는 이른바 세상은 항상됨이 있는가.항상됨이 없는가. 세상은 한정이 있는가.한정이 없는가.목숨은 곧 몸인가 목숨과 몸은 다른 가.여래는 마침이 있는가.마침이 없는가.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마침이 없지도 않는가라는 이러한 소견들은 다 젖혀 두고 전연 말씀하시지 않으신다.그러나 나는 그것을 참을 수 없으면.나는 그것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고생각하였나이다.만일 세존께서 한결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아시거든 세존이시여 나를 위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그러나 만일 세존께서 한결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아지 못하시거든 나는 아지 못한다고 바로 말씀하여 주소서.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는가.세상은 한정이 있는가.한정이 없는가 목숨은 곧 몸인가.목숨과 몸은 다른가.여래는 마침이 있는가.마침이 없는가.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마침이 없지도 않는가는 이러한 소견에 있어서도 만일 세존께서 한결같이 이것은 진실이요.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 알으시거든 세존이시여.나를 위하여 말씀하여 주소서.그러나 만일 세존께서 한결같이 이것은 진실이요 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 아지 못하시거든 .나는 아지 못한다고 바로 말씀하여 주소서.』
세존께서 물으시었다.
『만동자여.내가 이전에 혹 너를 위하여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하였기 때문에 너는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우 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세상은 한정이 있다.목숨은 곧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 여래는 마침이 있다.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소견에 있어서도 내가이전에 혹 너를 위하여 이것은 진실이요 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 말하였기 때문에 너는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우는가.』
『아닙니다.세존이시여』
『만동자여.너는 이전에 혹 내게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씀하신다면 나는ㄴ 세존을 위하여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씀하신다면 나는 세존을 좇아 범행을 배우리라」고 말한 적이 있는가.』
『아닙니다.세존이시여.』
『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 세상은 한정이 있다.세상은 한정이 없다. 목숨은 곧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소견에 있어서도 만동자여.너는 이전에 혹 내게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이것은 진실이요 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 말씀하신다면.나는 세존을 좇아 범행을 배우리라.」고 말한 적이 있는가.
『아닙니다.세존이시여.』
『만동자여.나도이전에 너에게 말한 일이 없고 너도 또한 이전에 내게 말한 일이 없는테.너 미련한 사람아.어찌하여 너는 부질없이 나를 모함해 비방하느냐.』이에 존자 만동자는 세존께서 직접 꾸지람을 듣고 마음으로 근심하고 슬퍼하여 머리를 떨어뜨리고 잠자코 말이 없으나.무엇인가 물을 것이 있는 것이 있는 것 같았다. 이에 세존께서는 만동자를 직접 꾸짖으신 뒤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만일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신 다면.나는 세존을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 어리석은 사람은 마침내 그것을 아지모한채 그 중간에서 목숨을 마치고 말 것이다. 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세상은 한정이 있다.세상은 한정이 없다.목숨은 곧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여래는 마침이 없다 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라는 이런 소견에 있어서도 만일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이것은 진실이요 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신다면 .나는 세존을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면.그 어리석은 사람은 마침내 그것을 아지 못하고 그 중간에에서 목숨을 마치고 말 것이다.
마치 어떤 사람이 몸에 독한 화살을 맞아 그 독한 화살로 말미암아 지극히 심한 고통을 받을 때에 그 친족들은 그를 가엾이 생각하고 불쌍히 여기며.그의 이익과 안온을 위해 곧 의사를 칭하였다.그러나 그 사람은 「아직 화살을 뽑아서는 안 된다.나는 먼저 화살을 쏜 그 사람은 어떤 성.어떤 이름.어던신분이며.키는 작은가. 살결은 거친가 고운가.얼굴빛은 검은가 흰가.혹은 검지도 않고 희지도않은가.찰제리족인가 혹은 바라문.거사.공사의 종족인가.동방.서방.복방 어느 쪽에 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또 「아직 이 화살을 뽕나무로 되었는가.물무테나무로 되었는가.혹은뽈로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 또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안 된다. 나는 먼저 그 궁찰(弓札)이 은 실로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또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안 된다.나는 그 활 빛이 검은가. 흰가.볽은가.혹은 누른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란다든가.또「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 안된다.나는 먼저그 활줄이 힘줄로 되었는가.실로 되었는가.모시로 되었는가.혹은삼으로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또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 안 된다.나는 먼저 그 화살이 나무로 되었는가.혹은 대로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 .또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 안 된다.나는 먼저 그 화살통이 소 힘줄로 되었는노루나.사슴 힘줄로 되었는가.혹은 실로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또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 안된다.나는 먼저 그 화살 짓이 매털로 되었는가.보라 매나 독수리털로 되었는가.고니나 닭털로 됭었는가.혹은 학털로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또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 안 된다.나는 먼저 그 전적(箭鏑)이 살촉으로 되었는가.창 으로 되었는가.혹은 창칼로 되었는가를 알아야 하겠다.」고 한다든가.또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 안 된다.나는 먼저 전적을 만든사람은 어떤 성.어떤 이름.어떤 신분이며.키는 큰가 작은가.살결은 거친가 고운가.얼굴 빛은 흰가.검은가.혹은 검지도 않고 희지도않은가.혹은 동방.남방.서방.북방의 어느 쪽에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그 사람은 마침내 그것을 아지 못한 채 그 중간에서 목숨을 마치고 마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만일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시면.나는 세존을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면.그 어리석은 사람은 마침내 그것을 아지 못한채 그 중간에서 목숨을 마치고 말 것이다.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 세상은 한정이 있다.세상은 한정이 없다.목숨은 곧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 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이런 소견들에 있어서 만일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만일 세존께서 나를 위하여 한결같이 이것은 진실이요 다른 것은 다 허망한 말이라고.말씀하시지 않는다면.나는 세존을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으리라.」고 한다면 그 어리석은 사람은 마침내 그것을 알지 못한채 그 중간에서 목숨을 마치고 말 것이다.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는 이 소견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운다면 그것은 옳지 못하다. 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 세상은 한정이 있다. 세상은 한정이 없다. 목숨은 곧 몸이다.목숨과 몸은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이런소견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운다면 그것은 옳지 못하니라.세상은 항상됨이 있다는 이 소견이 있기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는다면.이것도 옳지 못하다. 이와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세상은 한정이 있다 세상은 한정이 없다 목숨은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없다 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이런 소견이 있기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는다면.이것도 옳지 못하니라.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는 이 소견이 없기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운다면 그것은 옳지 못하다.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세상은 한정이 있다. 세상은 한정이 없다. 목숨은 곧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 여래는마침이 있다.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이 소견이 없기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운다면.그것은 옳지 못하다.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세상은 한정이 있다.세상은 한정이 없다.목숨은 곧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여래는 마침이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이 소견이 없기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는다면.이것도 옳지 못하니라.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남(生)이 있고 늙음이 있으리. 병이 있고 죽음이 있으니.슬픔과 울음.근심.괴로움.번민이 있으니.이렇게 하여 순전한 큰 괴로움의 무더기가 생긴다.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세상은 한정이있다. 세상은 한정이 없다. 목숨은 곧 몸이다.목숨과 몸은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 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는 이런 소견이 있기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우지 않는다면.이것도 옳지 못하나이다.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는 이 소견이 없기 때문에 나를 좇아 범행을 배운다면 그것은 옳지 못하다.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 없다. 세상은 한정이 있다 세상은 한정이 없다.목숨은 곧 몸이다.목숨은 몸과 다르다. 여래는 마침이 있다. 여래는 마침이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 」고 말하는자도 남이 있고 늙음이 있으며.병이 있고 죽음이 있으며.슬픔과 울음.근심.괴로움.번민이 있으니.이렇게 하여 순전한 큰 괴로움의 무더기가 생긴느니라.
세상은 항상됨이 있다고 나는 한결같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무슨 까닭으로 한결같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가.그것은 이치와 맞지 않고. 법과 맞지 않으며. 또 범행이 아니어서 지혜로 나아가지 않고. 깨달음으로 나아가지 않으며. 열반으로 나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한결 같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세상은 항상됨이없다. 세상은 한정이 있다. 세상은 한정이 없다.목숨은 곧 몸이다.몸숨은 몸과 다르다.여래는 마침이 있다. 여래는 마침이 없다.여래는 마침이 있지도 않고 여래는 마침이 없지도 않다.」고 나는 한결같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무슨 까닭으로 한결같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무슨 까닭으로 한결 같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가. 그것은 이치와 맞지 않고 법과 맞지 않으며. 또 범행이 아니어서 지혜로 나아가지 않고. 깨달음으로 나아가지 않으며.열반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한결 같이 그렇게 말하지 않느니라.
그러면 나는 어떠한 법을 한결같이 말하는가.나는 이런 이치를 한결같이 말하나니. 곧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멸함과 괴로움을 멸하는 길의 자취이니.나는 이것을 한결같이 말한다. 무슨 까닭으로 나는 이것을 한결같이 말하는가.이것은 이치와 맞고 법과 맞으며 또 이것은 범행으로서 지혜로 나아가고.깨달음으로 나아가며.열반으로 나아간다.그러므로 나는 한결같이 이것을 말한다. 이것이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은 말하지 않고 말하여야 할 것은 말한다고 하는 것이다.너희들은 마땅히 이렇게 가지고 배워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었다.모든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404. 신서림경 (申恕林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국에 계시면서 세간에 노닐으시었다. 라아자그리하와 파아탈리풋타 중간에 있는 대나무숲 부락에 대왕은 복덕사(福德舍)를 지엇었다.그때에 세존께서는 여러 대중들과 함께 그 안에서 주무시었다.
때에 세존께서는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너희들은 함께 심사파아 (申恕林)동산으로 가자.」
그 때에 세존께서는 모든대중들과 함께 심사파아동산으로 가시어 나무 밑에 앉으시었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손에 나무잎을 쥐시고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이 손 안의 나무잎이 많은가. 저 큰 숲의 나무잎이 많은가.」
비구들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손 안의 나무잎은 매우 적사오며.저 숲속의 나무잎은 한량이 없어 백천억만 곱이나 되며 내지.세거나 비유로도 견줄 수가 없나이다. 」
「그와 같이 모든 비구들이여.내가 등정각을 이루고 스스로 본 법을 남을 위해 말하는 것은 이 손 안의 나무잎 과 같느니라.무슨 까닭인가.그 법은 이치로 요익(蟯益)하게 하고. 법으로 요익하게 하며.범행으로 요익하게 하고 밝은 슬기로 바르게 깨달아 <열반>으로 향하기 때문이니라.저 큰 숲의 나무잎과 같이. 내가 등정각을 이루고 스스로 바른 법을 알아도 말하지 않은 것은 또한 저와 같느리라.무슨 까닭인가.그 법은 이치로 요익하게 하지 않고.법으로 요익하게 하지 않고.법행으로 요익하게하지 않고.법으로 요악하게 하지 않고.법행으로 요익하게하지않고 밝은 슬기로 바르게 깨달아 바로 <열반>으로 향하지 않기 때문이니라.그러므로 모든 비구들이여.네 가지 진리에 대하여 아직 밝게 알지 못하였으며 마땅히 힘써 방편으로써 왕성한 욕심을 일으켜 밝게 알기를 배워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잡아함경 제十五권

이와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지금 땟목 비유를 말하려니 너희들은 잘 생각하고 명심하라.」
「그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땟목 비유란 무엇인가. 너희들이 혹 길을 가다가 도적에게 사로잡히더라도 마음을 바로 가져 미워하는 생각을 내지 말고.보호하는 마음을 일으켜 일채 곳에 두부채워 한량아 없고 헤아릴 수 없게 하라.
땅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땅은 깨끗한 것도받고 더러운 것도 받아 똥.오줌 같은 더러운 것을 모두 다 받는다.그러나 땅은 좋아하기나 싫어하는 마음을 내지않고 「이것은 좋고 이것은 더럽다.」고 말하지 않는 것치럼 너희들의 소행도 그와 같아서 도적에게 사로잡히더라도 나쁜 생각을 내거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내지 말라.
저 땅.물.불.바람과 같이 나쁜 것도 받고 좋은 것도 받더라도 조금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마음을 내지말고.사랑하는 마음.가없이 여기는 마음.기쁘게 하는마음.보호하는 마음을 일으켜 일체 중생을 대하여야 한다. 왜 그러나 하면 선한 법도 버려야 하겠거늘 하물며 악한 법을 익혀야 하겠는가.
어떤 사람이 무섭고 어려운 곳을 당해 그 어려운 곳을 지나 안온한 곳에 구할 때에 그는 매우 깊고 넓은 큰 강을 당했으나 저쪽 언덕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나 배가 없었다.그리고 그가 서있는 곳은 매우 두렵고 어려운테 저쪽 언덕은 무사 태평하였다.
그 때에 그 사람은 어떤 방법을 생각하였다. 「이 강물은 매우 깊고 넓다, 이제 나무와 풀잎을 주워 모아 땟목을 만들어 건너가자.이 땟목을 의지하면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곧 나무와 풀잎을 모아 땟목을 만들어 이쪽 언덕에서 저쪽 언덕으로 건너갔다.그는 저쪽 언덕에 이르러 다시 생각하였다. 「이 땟목은 내게 많은 이익을 주었다. 이 땟목으로 말미암아 액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두려운곳에서 편안한 곳에 이르게 되었다.나는 이제 이 땟목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다니면서 쓰리라.」
어떠냐 비구들이여. 그 사람은 과연 어디로 그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쓸 수 있겠느냐.」
비구들이 사뢰었다.
「아닙니다.세존이시여.그 사람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는테 그 뗏목을 다시 어디 쓰겠나이까.」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선한 법도 버려야 하겠거늘 나쁜 법이겠는가.」
그 때에 어떤 비구는 사뢰었다.
『어찌하여 「법을 버려야 하겠거늘 하물며 나쁜 법이겠느냐.」고 하시나이까.저희들은 법으로 말미암아 도를 배우지 않나이까.」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교만을 의하여 교만.만만(慢慢).중상만(增上慢).자만.(自慢).사견만(邪見慢).만중만(慢中慢)을 없앤다. 즉교만이 없음으로써 만만을 없애고 무만(無慢). 정만(正慢)을 없애면 사만과 중상만을 없애어 네 가지 만을 모두 없애느니라.
나는 옛날 아직 불도를 성취하기 전에 나무 밑에 앉아 이렇게 생각하였다.「이 욕심 세계 가운테 누가 가장 세력이 있고 귀한가.나는 그것을 항복 받으리라.그렇게 하면 욕심 세계 안의 하늘과 사람들은 모두 항복할 것이다.」고 생각하였다.
때에 나는 다시 생각하였다.「악마 파아피야스가 있다고 들었다.나는 저와 싸우리라.」그 파아피야스를 항복 받음으로써 모든 교만하고 호저한 하늘들은 모두 항복하였다.
비구들이여.나는 그 때에 그 자리에서 웃었다. 그래서 그 악마 파아피야스의 경계를 모두 진동시켰더니 허공에서 계송을 옲는 소리를 들었다.」

참되고 깨끗한 왕의 법을 버리고

집을 떠나와 단 이슬배웠거니

만일 넓은 원을 잘 바로 세우면

세갈래 나쁜 세계 모두 이우지.

나는 지금 모든 내 군사를 모아

저 사문 얼굴 보나니

만일 내계책을 쓰지 않으면

다리를 잡아 바다 밖에 던지리라. 증일 아함경 제三十八권

964. 출가경 (出家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아자그리하성 칼란타 대나무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집을 나온 어떤 바차 종족은 부처님께 나아와 서로 위로한 뒤에 한 쪽에 물러앉아 여쭈었다.
「고오타마시여. 사뢸 말씀이 있아온테 혹 하가하시면 설명하여 주시겠나이까.」
때에 세존께서는 여전히 잠자코 계시었다. 때에 바차는 부처님께 여쭈었다.
「저는 고오타마님을 따르나이다. 지금 일을 몯잡는테 왜 잠자코 계시나이까.」
때에 세존께서는 생각하셨다. 「이 바차 종족은 언제나 순박하여 아첨하거나 거짓되지 않다. 그런테 지금 몯는것은 모르기 때문이요 일부러 성가시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나는 이제 아비다르마(阿毘茶)와 계율로써 그를 받아들이리 」고. 이렇게 생각하신 뒤에 바차에게말씀하셨다.
『마음대로 물어라.너를 위해 설명하리라.』
바차는 사뢰었다.
『어떠하시나이까. 고오타시여.착한 법이 있나이까.』
『있느니라.』
『저를 위해 착한 법과 착하지 않은 법을 설명하시어 이해하게 하여 주소서.』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위해 착한 법과 착하지 않은 법을 간단히 설명하리니.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바차여. 탐욕은 착하지 않은 법이다.탐욕을 항복 밭으면.그것은 곧 착한 법이다.성냄과 어리석음은 착하지 않은 법이다.성냄 어리석음을 항복 받으면 그것은 곧 착한 법이다. 살생은 착하지 않은 법이다. 살생을 떠나면 그것은 곧 착한 법이다. 도독질.음행.거짓말.두 말.나쁜 말.꾸민말.탐욕.성냄.사된 소견은 착하지 않은 법이다.도독질하지 않고 내지.바르게 보면 그것은 곧 착한 법이다. 이것이 내가 바차를 위해 세가지 착한 법과 착하지 않은 법을 말한것이니라.
이와 같이 성인의 제자로서 이 세 가지 착한 법과 착하지 않은 법을 참다이 알고. 또 열 가지 착하지 않은 법과 착한 법을 참다이 알면.곧 탐욕을 모조리 없앨 것이요. 성냄과 어리석음을 모조리 없앨 수 있을것이다.그리하여일체의 번뇌를 다 없애고.번뇌 없는 마음이 해탈하고.지혜가 해탈하여현재에서 스스로 증득한 줄을안다. 그래서 나의 생은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서고. 할 일은 이미 마쳐.후생 몸을 받지 않을 줄을 스스로 아느니라.』 바차는 사뢰었다.
『혹 어떤 비구로서.이 법.율 안에서 번뇌를 없애어 번뇌 없는 마음이 해탈하고 내지. 후생 몸을 받지 않을 사람이 있나이까.』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다만 하나나 혹은 둘 셋 내지 오백만이 아니다. 많은 비구들이 이 법.율 안에서 모든 번뇌를 없애고 내지 후생 몸을 받지 않을 않을 것이다.』
『비구니는 그만두옵고.혹 어떤 우파아사카로서 모든 범행을 닦아 이 법.율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이가 있나이까.』
『다만 하나나 둘 셋 내지.오백 우파아사카만이 아니다.많은 우파아사카가 모든 범행을 닦고. 이 법.율안에서 욕심세계의 다섯 가지 결박을 끊고 아아나아아마민을 얻어 다시는 이 세상에 도로나지 않을 것이다.』
『다시 우파아사카는 그만두옵고. 혹 어떤 우파아시카로서. 이 법.율 안에서범행을 닦고 이 법.율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이가 있나이까.』
『다만 하나이나 둘 셋 내지.오백 우파아시카만이 아니다. 많은 우파아시카가 이 법.율 안에서 욕심세계의 다섯 가지 결박을 끊고. 저기서 바꿔 나서 아아나가아민을 얻어 다시는 이 세상에도로 나지 않을 것이다.』 바차는 사로었다.
『비구.비구니.우파아사카.우파아시카의 범행을 닦는 이들은 그만두옵고.혹 어떤 우파아사카로서 다섯 가지향락을 누리면서도 이 법.율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이가 있나이까.』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다만 하나나 둘 셋 내지.오백만이 아니다. 많은 우파아사카들이 집에 있으면서 처자를 거느리고 향과 꽃으로 장식하여 종들을 기르면서도.이 법.율 안에서 세 가지 결박을 끊고 탐욕.성냄.어리석음이 엷어져.사크리다아가아민을얻어 천상.인간에 한번씩 오간 뒤에는 마침내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날 것이다.』
『다시 우파아사카는 그만두옵고.혹 어떤 우파아시카로서 다섯 가지 향략을 전하면서 도. 이 법.율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이가 있나이까.』
『다만 하나나 둘 셋 내지 오백만이 아니다. 많은 우파아시카가 집에 있으면서 아들.딸을. 기르고 다섯 가지 향략을 누리며 향과 꽃으로 장식하면서도. 이 법.율 안에서 세 가지 결박을 끊고 스로오타아판나를 얻어.나쁜 세계에 떨어지지 않고 결정코 삼보리로.향해 일곱 번 천상.인간에 태어난 뒤에는 마침내 괴로움을 완전히 벗어날 것이다.』 바차는 사로었다.
『고오타마시여.비록 사문 고오타께서 다 옳은 깨달음을이루셨더라도. 만일 비구.비구니.우파아사카.우아시카로서 다섯 가지향략을 누리는 이가 그러한 공덕을 얻지 못하면 만족하지 않을실 것이옵니다.그러나 사문 고오타마께서 다 옳은 깨달음을 이루심으로써.비구.비구니 우파아아사카.우파아시카로서 범행을 닦는 이나.또 우파아사카.우파아시카로서 다섯가지 향략을 누리면서도 그러한 공덕을 성추ㅏㅣ하지 때문에 곧 만족하시는 것이옵니다. 고오타마시여.저는 이제 비유를 들어 말하겠나이다.』
『마음대로 말하라.』
『하늘에서는 큰 비가 내리면 물이 밑으로 흘러 내리는 것 처럼.고오타마의 법.율도 또한 그와 같나이다.비구.비구니.우파아사카.우파아시카로서 남자와 여자는 다 흐름을 따라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실려 내려가나이다.참으로 놀라운 것은 부처님과 법과 중의 평등한 법.율이옵니다.집을 나온 다른 외도로서 고오타님께 나아가 그 법.을 안에서 중이 되어 구족계를받으려고 한다면.얼마나 지나야 허락을 얻을 수 있나이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다른 외도로서 이 바른 법.율 안에서 중이 되어 구족계를 받으려고 하면 4개월 동 화상(和尙)에게서 가사를 받고 머물러야 한다.그러나 그것은 그 사람을 따라 대충 제한을 정했을 뿐이니라.』
『만일 다른 외도로서 바른 법.율 안에서 집을 나와 구족계를 받고.화상에게서 가사를 받은 뒤에 4개월 동안 화상에게서 가사를 받고 바른 법.율 안에서 중이 되어 구족계를 받을 수 있나이다. 그러므로 저는 고오타마님의 법 안에서 중이 되어 구족계를 받고 범행을 닦아 가지겠나이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아까 사람을 따라 대충 제한을 청했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바차는 사뢰었다.
『그러하나이다. 고오타마시여.』
그 때에 세존께서는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저 바차를 제도하여 우리 바른 법.을 안에서 집을 나와 구족게를 받게 하라.』
바차는 곧 바른 법.율 안에서 집을 나와 구족게를 받고 비구 신분을 가지게 되었다.그래서 반 달 동안에 앉아야 하고 분별하여야 하며 보아야하고 얻어야 하며 깨달아야 하고 중득하여야 할 것을 다 배워.다 알고 분별하고 보고 얻고 깨달아 여래의 바른 법을 다 중득하였다. 존자 바차는 생각하였다.
『나는 이제 알아야 하고 분별하여야 하며 보아야 하고 얻어야 하며 깨달아야 하고 중득하여야 할 것을 배워.그전부를 다 알고분별하고 보고 얻고 깨달고 중득하였다. 나는 이제 가서 세존님을 뵈오리라』고.
그 때에 바차는 세존께서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 쪽에 물려앉아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알아야 하고 분별하여야 하며. 보아야 하고 얻어야 하며.깨달아야 하고 중득하여야 할 것을 배워.그것을 다 알고 분별하고 보고 얻고 깨달아 세존님의 바른 법을 다 중득하였나이다.원컨대 세존께서는 저를 위해 설법하여 주소서.저는 그것을 듣고는 혼자 고요한 곳에서 알뜰히 생각하면서 방일하지 않고. <착한 남자가 수염과 머리를 깍고 가사를 입 집을 나와 도를 배우는 이유>를 생각하여 내지.스스로 후생 몸을 받지 않는 줄을 알도를 하겠나이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두가지 법이 있다.닦아 익히고 많이 닦아 익혀라. 이른바 지(止).관(觀)이니라.이 두 가지 법을 많이 닦아 익히면 계(界)의 결과를 알고 계를 깨닫고.갖가지 계를 알고 갖가지 계를 깨달을 것이다.그 비구는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구하여 내지.네째 선정까지 완전히 갖추어 머물러. 사랑하는마음.가엾이 여기는 마음.기쁘게 하려는 마음.평등하게 보는 마음과 허공경계(空入處).의식경게(識入處).아무 것도 없는 경제(無所有處).생각도 아니요 생각 아닌것도 아닌 경계(非想非非想入處)로써 세 가지 결박을 귾어 스로오타아판나를 업고. 세 가지 결박이 다하고 탐욕.성냄.어리석움이 얿어저 사크리다아가아민을 얻고.갖가지 신통 경계 즉.하늘눈.하늘귀.남의 속 아는 지혜.전생 일 아는 지혜.나고 죽음을 아는 지혜.번뇌의 다한 지혜를 모두 얻게 될 것이다.그러므로 비구여.이 두 가지 법을 많이 닦아 익히야 한다. 그것을 많이 닦아 익히면 갖가지 경계를 알고 나아가서는 번뇌를 다하게 되느니라.』
그 때에 존자 바차는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물러갔다.
존자 바차는 혼자 고요한 곳에서 알뜰이 생각하면서 방일하지 않고 머물러 내지. 후생 몸 받지 않을 줄을 스스로 알았다.때에 많은 비구들은 장엄한 방편으로 세존께 나아가 공경하고 공양하려 하였다.바차는 많은 비구들에게 물었다.
『너희들은 장엄한 방편으로 세존께 나아가 공경하하는다.』 비구들은 대답하였다. 『그렇다.』
바차는 말하였다.
『존자들은 내 말로써. 세존께 예배하고 문안드려라. 「기거(起居)는 가벼우시고 병이 없어 편안하신가」고.그리고 「바차 비구는 세존께 사룁니다」고 여쭈어라. 「나는 이미 세존께 공양하고 빠짐없이 받들어 섬겨 기쁘시게 하여 매우 즐겁나이다.스승님의 제자는 할 일을 다 마침으로써 스승님께 공양하고 기쁘시게 하여 매우 즐겁나이다」고. 』
때에 많은 비구들은부처님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발에 예배하고 한 쪽에 물러앉아 여쭈었다.
『세존이시여.존자 바차는 머리를 조아려 세존님 발에 예배하고 내지.「기쁘시게 하여 즐겁나이다」고 사뢰나이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 하늘이 이미 내게 말하였는테 너희들이 다시 말하는구나.여래는 으뜸가는 지견을 성취하였다.바차 비구도 그러한 덕의 힘이 있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는 그 바차 비구를 위하여 첫째 예언을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여러 비구들은 그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잡아함경 제34권>

一 一五八.바사타경(婆肆咤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때에 슈라아바스티이국 안에는 다난자니이라는 여자 바라문이 있었다.그는 부처님과 법과 중을 믿어.부처님께 귀의하고 법과 비구중에게 귀의하였다.부처님과 법과 중에 대해 의심을 떠나고. 길에 대해서도 의혹을 떠났다.그래서 진리를 보아 결과를 얻어 완전히 평등한 지혜를 얻었다.
그 남편은 바아라드바아자 바라문이었다.그 여자는 그 남편 곁에서 일을 하다가 이익이나 손해가 있을 때마다 귀의불이라고 부르고.여래 계신 방면을 향해 세번 이렇게말하였다. 「탓사 바가밧 아라핫 삼약삼봇다님의 몸은 순금 빛으로서 두렷한 광명은 한 발이요.방정한 몸은 원만하여 냐 그로오다나무 같으며.묘한 법을 잘 연설하시는 거록한 무니.선인의 우두머리인 내 스승님께 귀의하나이다.」

때에 그 아내에게 말하였다.
『귀신 들렸는가. 그럴 리 없다. 세 가지가 환하고 큰덕이 있는 바라문을 버리고.저 어돕고 캄캄한 갈래로서.세상이 칭찬하지 않는 까까중을 칭찬하는구나.나는 지금 가서 네 승승과 토론하리니 그 낫고 못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아내는 말하였다.
『나는 어떤 하늘이나 악마나 범.사문.바라문이나 모든 신이나 세상 사람으로서도. 능히 세존.여래. 다옳게 깨달은 이의.금빛 몸의 두렷한 광명은 한 발이요냐 그로오다 나무와 같은 원만한 몸으로서.말씀은 미묘하고 선이의 우두머리이신 내 스승님과 토론할 사람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라문님은 우선 가 보시면 스스로 아실 것입니다.』
때에 바라문은 곧 부처님께 나아가 서로 문안하고 위로한 뒤에 한 쪽에 물러앉아 게송으로 말하였다.

어떤 것을 죽이면
편안히 잘 수있고
어떤 것을 죽이면
마음에 걱정 없고
어떤 것을 죽이면
고오타마 일컫는가.

그 때에 세존께서는 바라문의 마음을 살펴 아시고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성냄을 죽이면
편안히 잘 수 있고
성냄을 죽이면
마음에 걱정이 없다.

성냄은 독의 근본이 되어
넉넉히 단 종자를 해치는 것이다.
그 성냄을 죽일 수 있으면
성현은 그를 칭찬하리니
만일 능히 그것을 죽이면
그 마음은 걱정이 없으리라.

때에 바아라드바아자 바라문은 부처님 말씀을 들었다. 부처님께서는 가르쳐 보이고 기쁘게 하신 뒤에 차레로 설법하셨다.이른바 보시와 계율을 말씀하시고. 하늘에 나는 법을 말씀하시고,청정함을 뛰어나기와 떠나 수순하기와 복과 이익의 청정함을 널리 분별해 말씀하셨다.마치 깨끗한 흰 천이 물들기 쉬운 것처럼.바아라드바아자 바라문은 그 자리에서 네 가지 진리.즉 괴로움과 그것의 원인과 그것의 사라짐과 그것의 멸하는 길에 대한 완전한 지혜를 얻었다.그는 법을 얻고 법을 알아 법에 들어가 모든 의혹을 떠나고.남의 제도를 받지 않고 바른 법률에서 두려움이 없게 되었다.그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이미 제도되었나이다.세존이시여.이미 제도 되었나이다. 잘간 이시여. 나는 이제 부처님께 귀의하고 법과 비구승에게 귀의하여 목숨이 다하도록 우파아사카가 되겠나이다. 나를 증명하소서.』
때에 바아라드바아자 바라문은 부처님 말씀을듣고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떠나갔다.
그가 집에 돌아가자 그 아내 우파아기카는 남편이 오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여래.다 옳게 깨달은 이의.순금빛 몸의 두렷한 광명은 한발이요 냐그로오다나부와 같은 원만한 몸으로서. 가장 묘하게 말씀하시고 선인의 우두머리시며 큰 무니이신 내 스승님과 토론해 보셨스비까.』
그 남편은 대답하였다.
『나는 아직 어떤 하늘이나 악마나 법.사문.바라문이나 모든 신이나 세상 사람으로서도. 능히 여래.다 옳게 깨달은 이의. 순금빛몸의 두렷한 광명은 한 발이요 냐그로오다나무와 같은 원만한 몸으로서. 가장 묘하게 말씀하시고 모든 선인의 우두머리시며 거룩한 무니신 너의 스승님과 토론할 이를 보지 못하몄다.너는 지금 나를 위해 좋은 법의(法依)를 지어라.나는 그것을 가지고세존께 나아가 중이 되어 도를 배우리라.』
그 아내는 깨끗한 흰 천으로 법의를 지어 주었다.바라문은 그 가사를 자지고 세존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 쪽에 물러앉아 사뢰었다.
『세존이시여.저도 지금부터 세존님 법 안에서 중이 되어 도를 배우고 법행을 닦을 수 있겠나이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도 지금부터 이 법 안에서 중이 되어 도를 배우고 법행을 닦을 수 있느니라』
그는 곧 집을 나와 혼자 고요히 생각하였다.
『착한 남자가 수염과 머리를 깍고 가사를 입고 집을 나와 도를 배우는 까닭은 아라한이 되어 마음이 잘 해탈하는 테 있다』고.


836. 사불괴정경(四不壞淨經)

이오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가없이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내어야 한다.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들의 말을 들어 즐겁게 받아 들이거든.그들을 위해 네 가지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설명하여.그들로 하여금 거기에 들어가 머무르게 하라.어떤 것이 넷인가.부처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과.법과 중과 거룩한 계율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께끗한 믿음을 성취하는 것이다.왜냐 하면.땅.물.불.바람의 네 가지 요소는 변하거나 더하고 덜함이 있더라도 이 네 가지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은. 일찍 더하고 덜하거나 변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니라.
그 더하고 덜하거나 변하지 않는 것은.이른바 성인의 제자로서 부처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성취하고도. 만일 지옥이나 축생.아귀에 떨어진다면 그 럴이치는 없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비구들이여.마땅히 이와 같이마음을 가져야 한다.즉 『나는 반드시 부처에 대한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과.법과 중과 거룩한 계율에 대한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성취하고.반드시 다른 사람도 세우고 성취하게 하리라』고.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여러 비구들은 그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잡아함경 제30권>

九三一. 수습주경(修習住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카필라바루국 냐그로오다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석씨 마하아나아마는 부처님께 나아와 그 발에 예배하고 한 쪽에 물러앉아 여쭈었다.
『세존이시여.만일 비구로서 배옴 자리(學地)에 있으면서 아직 얻지 못한 곳을 향해 위로 올라가서 계속 나아가 안온한 열반을 구하려면.어떻게 닦아 익히고 많이 닦아 익혀 머물러야.이 법.율에서 번뇌를 다하고 번뇌가 없이 마음이 해탈하고 지혜가 혜탈하여 현세에서 스스로 중득한 줄을 알아 나의 생은 이미다하고.범행은 이미서고. 할 일은 이미 마쳐.후생 몸을 받지 않을 줄을 스스로 알게 되나이까.』
부처님께서는 마하아나아마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비구로서 배움 자리에 있으면서 아직 얻지 못한곳을 향해 위로 올라가서 계속 나아가 안온한 열반을 구하려면.그 때에 그는 여섯 가지 생각하는 곳을 닦으면 내지.더 나아가 열반을 얻을 것이다.비유하면 굶주린 사람이 몸이 여위었을 때 맛난 음식을 먹으면 몸이 살찌게 되는 것처럼.비구가 배움 자리에 머무러면서.아직 얻지 못한 곳으로 향해 위로 올라가서 계속 나아가 안온한 열반을 구하여여섯 가지 생각하는 곳을 닦으면 안온한 열반을 빨리얻게 될 것이다.
어떤 것이 여섯인가. 이른바 성인의 제자는 여래에 대한 일을 생각한다.즉 「여래는 다 옳게 깨달은 이.지혜와 행을 갖춘 이. 잘 간 이.세상 아는 아는 이. 위없는 선비. 다루기 장부.하늘과 사람 스승.부처.세존」이시라고.성인의 제자는 이렇게 생각할 때 탐욕의 번뇌를 일으키지 않고 성냄과 어리석은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다.그래서 그 마음은 바로 여래의 뜻을 알고 여래의 바른 법을 얻어.여래의 바른 법과 여래에 대하여 기뻐하는 마음이 생긴다.기뻐하고는 마음이 흐뭇해지며.흐뭇해지고는 몸이 편안해진다. 몸이 편안해지고는 느낌이 즐거워지고. 느낌이 즐거워지고는 마음이 고요해진다.마음이 고요하게 되면 그는 험악한 중생 속에서 모든 장애가 없이 법희 흐름에 들어가 마침내 열반하게 되느니라.
다음에는 성인의 제자는 법에 대한 일을 생각한다 즉 「세존의 법. 율은 헌세에서 나고 죽는 번뇌를 떠나시기를 기다리지 않고 통달하여.헌세의 인연으로 스스로 매달아 안다 」고. 성인의 제자로서 이렇게 법을 생각하고는 탐욕과성냄과 어리석음을 일으키지 앉고 내지.법을 생각하는 힘에 매이어 열반으로 나아가게 되느리라.
다음에는 성인의 제자는 중에 대한 일을 생각한다.즉 「성인의 제자는 착하게 향하고 바르게 향하며 곧게 향하고 정성으로 향하여 수순(隨順)하는 범을 행한다.그리하여 어떤 이는 스로오타아판나를 향하여 스로오타아판나가 되고. 샤크리다아가아민을 향하여 아아나가아민이 되고.아라한을 향하여 아라한이 된다 이것을네 쌍 여돓 패 의 성현이라 한다.그러므로 세존의 제자 중은 깨끗한 계율을 완전히 갖축ㅎ 삼매와 지혜와 해탈과 해탈 지견을 완전히 갖추어.맞이와 성김과 공양을 받을 만한 좋은 복받이 된다는 것이다」고. 성인의 제자는 이와 같이 중에 대한 일을 생각하고는 탐욕.성냄.어리석음을 일으키지 않고 내지.중을 생각하는 힘에 배이어 열반으로 나아가게 되느니라.
다음에는 성인의 제자는 스스로 깨끗한 계율을 생각한다. 즉 「나는 좋은 이익을 얻었다.인색한 때 끼인 중생을 중에서 인색한 때를 떠나게 되었다.집이 없는 테서 해탈@보시를행하고 항상 내 손으로 보시하며. 즐거이 버리는 법을 행하여 평등한 보시를 완전히 성취하자」고. 성인의 제자는 이렇게 보시를 생각하고는 탐욕.성냄.어리석음을 일으키지 않고 내지.보시를 생각하는 힘에 배이어 열반으로 나아가게 되느니라.
다음에는 성인의 제자는 모든 하늘에 대한 일을 생각한다. 즉 「넷 큰 선왕과삼십삼천.야마천.도솔천.화락천.타화자재천이 있다.만일 바른 믿음을 가지는 사람이며 여기서 목숨을 마친 뒤에는 저 여러 하늘에난다고 한다. 나도 바른 믿음을 닦자. 깨끗한 계율과 보시.들음.버림.지혜를 닦는 사람은 여기서 목숨을 마친 뒤에는 저 여러 하늘에 난다고 한다.나도 지금부터 계율. 보시.들음.지혜를 닦자」고. 성인의 제자는이렇게 하늘에 대한 일을 생각하고는 탐욕.성냄.어리석음을 일으키지 않고.그 마음은 바르고 곧아 저 여러 하늘에 이어진다.
그가 이와 같이 곧은 마음이 되면 깊은 법의 이익과 깊은 이치의 이익을 얻고 저 하늘 이익에 대한 기쁨을 얻게 된다.기뻐하고 흐뭇해지고는 몸이 편하며.몸이 편하고는 느낌이 즐거워지고.느낌이 즐거워지고는 마음이 고요해진다. 마음이 고요해지면 그는 험악한 중생 속에서도 모든 장애가 없이 법의 흐름에 들어가.하늘을 생각하는 힘에 배이어 열반으로 나아가게 되느리라.
마하아나아마여. 만일 비구로서 배움 자리에 있으면서 위로 올라가 안락한 열반을 구하려고. 이와 같이 많이 닦아 익혀 빨리 열반을 얻은 사람은.바른 법.율 안에서 모든 번뇌를 빨리 다하고 번뇌가 없어 마음이 해탈하고 지혜가 해탈하여 현세에서 스스로 증득한 줄을 안다.그래서 나의 생은 이미 다하고.범행은 이미 서고.할 일은 이미 마쳐.후생 몸을 받지 않을 줄을 스스로 아느니라.」
때에 마하아나아마는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예배하고 물러갔다. <잡아함

제三十三편>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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