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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봉균 전 장관 49제 영가천도 장관님 사랑합니다
  • 국제불교방송 편집실
  • 승인 2017.02.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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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봉균 전 장관 빈소에 정·재계 조문·애도 행렬(종합)

한국 경제사의 산증인이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극복의 주역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향년 74세)이 지난달 31일 췌장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사회 각처에서 애도의 메시지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1일 오전부터 재계와 학계, 전현직 정부관료, 정치권 인사, 시민들이 찾아 애도를 표했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조화를 보내 애도했고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을 보내 조문할 예정이다.



이날 진념 전 재경부 장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고병우 전 건설교통부 장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전직 관료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았다. 정치인으로는 박지원 국민의 당 대표, 유승민·심재철 의원, 김덕룡·우제창 전 의원이 조문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정세균 국회의장도 곧 조문할 예정이다.

재계에서는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이수영 OCI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조문할 예정이다.

유일호 부총리는 강 전 장관에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원로로서 후배들이 깊이 존경하는 분이자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하신 바가 매우 큰 분"이라면서 "그동안 투병중임에도 경제 현안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셨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작고하셔서 안타깝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자신의 SNS에 “강봉균 장관은 김대중 대통령을 도와 한국 경제의 구조조정을 위해 진력하셨고 커다란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경제전문가셨다“면서 “좀 더 살아계셔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데 도움을 주셨다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정치권에서는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IMF를 선두에서 극복하신 분이자 경제계의 거목을 잃게돼서 안타깝다”면서 “개인적으로 공직 선배이자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중앙선대위원장을 역임하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요즘처럼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 큰 경험과 지혜를 갖고 계신 분이 일찍 가셨다"며 "너무나 탁월하신 분인데 이렇게 일찍 가셔서 황망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직시절 당시 국장이었던 강 전 장관과 테니스를 치고 바둑도 두는 등 가까이 지내면서 경제 얘기도 많이 나눴다"며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지만 늘 존경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 하실 때도 소속이 달랐지만 자주 ”œ다"며 "여야를 떠나 경제를 걱정하는 마음은 저와 같았다"고 덧붙였다.

강 전 장관이 민주당에서 3선 의원을 역임했지만 지난해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을 맡은 탓인지 더불어민주당은 당차원의 공식애도는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고인이 도당위원장을 역임했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고인은 경제분야 높은 식견과 안목으로 IMF 극복에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지향점을 밝혔다”면서 “반드시 병을 극복해 건강하게 쾌유할 것으로 믿었는데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편, 강 전 장관의 장례는 고인이 회장을 맡아온 대한석유협회장으로 치뤄진다.

발인은 2월 3일이며 장지는 전북 군산시 옥구읍 소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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