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 2017년 3월 8일 수요일 - 수요종단탐방 (with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 천태종 / 수요종단탐방
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 2017년 3월 8일 수요일 - 수요종단탐방 (with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 천태종 / 수요종단탐방
  • 국제불교방송 편집실
  • 승인 2017.06.0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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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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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인 BBS 라디오 `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BBS에 있습니다.

 

 

 

 

■ 방송 : BBS 라디오 `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 FM 101.9 (17:10~18:00)

■ 진행 : 정병조 교수

■ 대담 :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

 

 

최근 천태종이 대사회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금강포럼’을 발족했다고 합니다.

나라와 사회가 어지러운 이시기에

참으로 반갑고 반가운 일입니다.

 

‘수요 종단탐방’ 오늘은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와 함께

천태종의 사회 소통 기구인 금강포럼과

천태종립 종합대학인 금강대학교 입학식 등

다양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1. 이 기자님, 어서 오십시오. 봄인가 싶더니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합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인데, 잘 지내셨죠?

 

이강식 : 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선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2. 천태종이 사회적 소통 확산을 위해 ‘금강포럼’을 발족했다면서요?

 

이강식 : 네. 3월 5일 오후 2시 서울 관문사 2층 대강의실에서 금강포럼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3. ‘금강포럼’ 발대식에는 어떤 분들이 참석하셨습니까?

 

이강식 :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총무부장 월도 스님, 김종규 천태종 중앙신도회장, 포럼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4. ‘금강포럼’ 임원은 어떻게 구성됐습니까?

 

이강식 : 네. 이사장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상임대표에는 총무부장 월도 스님이 각각 추대됐습니다.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은 향후 회의를 통해 임명키로 했습니다.

 

 

5. ‘금강포럼’ 발족 취지는 무엇입니까?

 

이강식 : 이사장 춘광 스님께서 이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들려드리겠습니다. “종교란 시대의 모든 가치를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대사회의 종교는 오히려 시대의 흐름에 기대어 수수방관 했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금강포럼이 첫 발을 내 딛는 것은 시대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할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하셨습니다.

 

 

6. 그러면 금강포럼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

 

이강식 : 불교의 사회화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천태종은 ‘금강포럼’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일소하는데 기여하는 여러 일들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금강포럼에 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 보다 진지하게 토론하고, 우리 시대의 제반 문제 대한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모색해 사회와 국가의 발전 동력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7. ‘금강포럼’의 사업 목표는 무엇입니까?

 

이강식 : 우선은 천태종의 3대 지표인 애국불교ㆍ생활불교ㆍ대중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시민사회단체, 정부와 정치권, 사회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연륜과 진리를 바탕으로 소통과 대화, 협상 및 참여의 주체가 되도록 사회적 리더의 발굴과 지원, 종단의 인재발굴 및 조직화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만선ㆍ만행을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정신적 기반을 갖춘 리더의 발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천태종단 발전의 미래 비전을 연구하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대사회적 역할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 사회 지도층들에게 불교적 가르침에 입각한 사회 공동선 구현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생명평화 공동체 구현의 기반도 만들 예정입니다.

 

특히 앞으로 금강정책 연구소, 전국 16개 시ㆍ도 및 전국 시ㆍ군ㆍ구에 지역본부를 설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8. 그렇군요. 금강포럼이 우리 사회를 통합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천태종 전국 사찰 주지스님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죠?

 

이강식 : 네. 지난 2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17년 상반기 주지스님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워크숍은 종단 말사 주지스님 개개인의 내실을 키우고, 이를 통한 종단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9. 어떤 내용으로 진행됐습니까?

 

이강식 : 워크숍은 입제식, 특강, 종무보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는데요. 특강은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과 비구니 문성 스님, 고우익 금강승가대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10. 주지스님들의 종무행정에 도움이 됐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천태종립 금강대학교 졸업식과 입학식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졸업식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강식 : 금강대학교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4일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박사 1명, 석사 2명, 학사 54명 등 총 57명의 11회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전체수석을 한 중국어통번역학 전공 구다혜 씨가 이사장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불교학 전공 이정미ㆍ사회복지학 전공 김재연ㆍ행정학 전공 허준미ㆍ국제통상통역학 전공 박예슬ㆍ영어통번역학 전공 이주원ㆍ통상통역학 영어 전공 이영훈ㆍ통상통역학-중국어 전공 손명준 씨 등 7명이 학과별 수석을 차지해 총장상을 수상했죠. 국제통상통역학 최인 씨는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11. 네. 그렇군요. 다음은 입학식 소식 들려주시죠. 몇 명이 입학했습니까?

 

이강식 : 네. 3월 2일 오후 금강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는데요. 신입생과 석사ㆍ박사과정, 금강어학원 외국인학생 등 총 174명이 입학했습니다.

 

 

12. 부이사장이신 총무원장 춘광 스님께서

학생들에게 특별히 당부하신말씀이 있으시다구요?

 

이강식 : 네. 먼저 입학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하셨고, 학생들이 인격도야와 학문적 성취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당부를 하셨습니다. 첫째는, 꿈을 꾸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자신을 믿는다. 스스로를 얼마나 믿고 사랑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으니 스스로를 믿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인생의 전 과정에서 목표가 중요하지만, 특히 대학생활에서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하니 목표를 세우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13. 학생들에게 큰 가르침의 말씀을 주셨군요.

이 말씀은 우리 불자들도 잘 새겨 실천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교양대학인 금강불교대학 수료식과 입학식도 잇따라 열렸군요.

먼저 수도권 금강불교대학 소식 전해주시죠.

 

이강식 : 네. 2월 26일 분당 대광사 명상상담대학 제1회 수료식과 제3회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기본ㆍ심화과정을 수료한 47명이 학사모를 썼습니다.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명상상담지도사 2급 자격증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105명이 입학했습니다.

 

서울금강불교대학은 3월 1일 오후 2시 관문사 2층 대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서울 금강불교대학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불교학과 94명, 교법사과 77명 등 171명이 입학했습니다.

 

 

14. 지방 사찰의 금강불교대학 수료식과 입학식 소식 들려주십시오.

 

이강식 : 26일 울산금강불교대학과 부산금강불교대학 수료식도 열렸습니다. 울산금강불교대학은 12기 수료식이었는데요, 불교학과 중급 과정 34명이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부산금강불교대학은 교법사과 48명, 불교학과 중급 과정 87명 등 총 1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청주금강불교대학은 3월 1일 오후 7시 청주 명장사 국제선원 3층 운학전에서 ‘제4회 청주 금강불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불교학과 100명, 다도학과 20명 등 총 120명이 입학했습니다.

 

- 아, 청주금강불교대학은 다도학과가 있군요? 그리구요?

 

제천금강불교대학도 3월 1일 오후 3시 삼천사 경내 법당에서 ‘2016학년도 제5기 수료식 및 2017학년도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수료생은 47명이었고, 입학생은 35명이었습니다.

 

대전금강불교대학은 3월 3일 오후 2시 광수사 대적광전에서 ‘금강불교대학 제2회 수료식 및 제4회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불교학과 64명이 수료했구요, 60명이 새로 입학했습니다.

 

대구금강불교대학은 3월 4일 오후 3시 대성사 3층 서원당에서 ‘제12회 졸업(수료)식 및 제14회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불교학과 1학년 수료생 34명과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80명이 새로 입학했습니다.

 

 

15. 부처님 출가절이 지난 5일이었는데 행사가 있었나요?

 

이강식 : 서울 관문사에서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4층 옥불보전에서 ‘부처님 출가절 기념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관문사 부주지 월도 스님께서 불자들에게 “부처님 출가절을 맞아 개인의 안락이 아닌 모든 중생들의 깨달음을 위해 출가하신 부처님의 출가정신을 본받아 여러분들도 열심히 용맹정진 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출가절 법회는 아니지만 대전 광수사에서 3월 3일 오전 10시 30분 광수사 대적광전에서 국민화합을 위한 ‘행복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는데요. 혼탁한 국가 정세의 어지러운 기운을 몰아내고, 절망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법회였습니다.

 

이날 불자들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노인들이 노후걱 정없는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는 등 모든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발원했습니다.

 

 

16. 국운이 하루빨리 융창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번 주에도 다양한 천태종 소식 들어봤습니다.

이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 지금까지 ‘수요 종단탐방’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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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 2017년 2월 08일 수요일 - 수요종단탐방 (with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 천태종 / 수요종단탐방

2017.02.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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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BBS 라디오 `정병조의 무명을 밝히고` FM 101.9 (17:10~18:00)

■ 진행 : 정병조 교수

■ 대담 :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

 

 

이번 주 토요일, 11일이 정월대보름입니다.

대보름날 뜨는 환한 달빛은 어둠과 질병, 액운 등

온갖 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예부터 우리 민족은 이 정월대보름날 마을의 수호신에게

온 마을 사람들이 질병이나 재앙을 물리치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길 기원하는 ‘동제’를 지냈습니다.

 

또 온동네 사람들이 함께 줄다리기, 다리밟기 등

여러 놀이를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다양한 대보름 음식을 즐기기도 했는데요,

 

이와 같은 풍속은 절 집안에서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습니다.

불교가 아름다운 우리민족의 전통과 풍습을 보존 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수요 종단탐방’ 오늘은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와 함께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의 특별전과

천태종의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0. 이 기자님,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1. 먼저 문화 관련 소식부터 준비하셨네요.

단양 구인사에 있는 불교천태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구요?

 

이강식 : 네. 1월 26일 개막했구요. 3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2.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뭐죠?

 

이강식 : 네. 2017년 천태종 소장 유물 소개전 중 첫 번째 전시구요, 주제는 ‘무량생명과 사리장엄’입니다. 여기서 무량생명은 불보살상과 탱화 등의 복장물을 말합니다.

 

 

3. 어떤 성보가 전시됩니까?

 

이강식 : 우리나라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유물, 중국, 인도 간다라, 티베트 등의 유물도 60여 점이 전시됩니다.

 

복장물과 사리장엄구로 구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장물로는 아미타삼존 다라니, 금강계 다라니, 등의 다라니류, 괘불도 다라니 주머니, 조선국 경성 내외 만인동 발원문, 후령통 일괄, 황초폭자, 경전류 등이 전시됩니다.

 

사리장엄구로는 통일신라시대 금동으로 만든 사리기, 유리로 만든 사리병, 수정으로 만든 사리기, 청동 탑형 사리기, 돌로 만든 사리호, 옥으로 만든 사리병 등이 이번 특별전에서 선보입니다.

 

 

4. 제법 많은 유물이 전시되는군요. 그런데 말씀하신 것 중에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후령통과 황초폭자인데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이강식 : 네. 불상이나 불화 등을 조성할 때 함께 넣는 금·은·칠보 등의 보물과 오곡(五穀)·오향(五香)·오약(五藥)을 복장(服藏)이라고 합니다. 이 복장을 넣는 통을 후령통이라고 부릅니다.

 

이 후령통의 높이는 10∼20cm 정도구요. 불상에 들어가는 후령통은 대부분 원통형이고, 불화에 딸린 후령통은 사각형이 많습니다.

 

후령통은 대부분 철이나 구리 등 금속재료로 만드는데요, 도자기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뚜껑과 본체를 따로 만듭니다. 뚜껑에는 둥근 대롱을 끼워 넣어 공기가 통할 있도록 만듭니다. 본체 표면에는 산스크리트 문자를 써넣고, 내부에는 색실로 묶은 오색천을 넣어 빈 공간을 채웁니다.

 

복장을 넣을 때는 보자기로 잘 싸거나 복장 주머니에 넣어 통 안에 보관하는데요, 이 때 사용하는 황색비단으로 만든 보자기를 황초폭자라고 부릅니다.

 

 

5. 이번 특별전에 담긴 의미가 있을 텐데요, 어떤 건가요?

 

이강식 : 좀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번 특별전은 천태종 소장 유물자료 소개전의 첫 번째 기획전입니다. 과거의 문화유산을 통해 현재의 신앙심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특별전에 소개되는 사리신앙과 불복장 관련 성보들은 예술성과 가치가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유물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6. 시간 되시는 분들은 전시 관람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기사를 보니 각 사찰 주지스님들 취임식이 계속 열리고 있더군요.

1월 1일자로 인사발령이 났던데, 진산식은 사찰마다 다른가 보죠?

 

이강식 : 네. 올해 1월 1일로 주지인사 발령이 났습니다만, 현재 스님들께서 동안거 중이십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는 구인사에서 정진하시다가 주지를 맡으신 사찰 법회 때 참석하셔서 진산식을 하시죠.

 

 

7. 그렇군요. 진산식에서 특별한 점이 있나요?

 

이강식 :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만, 주지스님들께서 진산식 때 지역의 다문화가정이나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을 전달하시는 걸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8. 훈훈한 얘기군요.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며칠 뒤면 정월대보름인데,

천태종 사찰에서도 매년 정월대보름에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죠?

 

이강식 : 네, 전국 각 사찰별로 척사대회를 엽니다. 다 아시다시피 척사대회는 윷놀이를 말합니다. 그리고 사찰에 오시는 불자님인 일반인들을 위해서 점심 공양으로 오곡밥을 준비합니다. 또 땅콩이나 호두 등을 준비해 부럼깨기를 할 수 있도록 하지요. 저녁에는 보름달을 본 뒤 달집 태우기를 하며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9. 사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강식 : 민가에서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민속을 보존 계승해 나간다는 의미가 있구요. 그리고 스님과 불자들이 민속놀이를 하면서 승속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사찰 구성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10. 이 기자님, 이번 정월대보름에 사찰에 취재 가시는지요?

 

이강식 :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취재가 없어도 사찰이든, 어디든, 달맞이 하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부지불식간에 지은 죄업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마음을 다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참회해야지요. 그리고 저와 가족, 지인들, 그리고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작은 바람을 기원하려구요.

 

 

11. 저도 그래 봐야겠습니다. 향후 종단 행사 일정이 있나요?

 

이강식 : 네. 19일부터 교양대학인 금강불교대학의 수료식과 입학식이 각 지역별로 진행됩니다. 각 금강불교대학 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어디로 연락하면 되죠?

 

이강식 : 네. 천태종의 지역 사찰로 전화시거나 방문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13. 그렇군요. 이 기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이강식 :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수요 종단탐방’ 금강신문 이강식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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