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권익현 정각회 초대 회장 빈소
고 권익현 정각회 초대 회장 빈소
  • 국제불교방송 편집실
  • 승인 2017.06.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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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회 정각회장을 지낸 권익현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의 빈소에는 때이른 무더위에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각계 각층에서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관계와 불교계 인사들은 한국 정치 발전과 불교 중흥을 이끌어던 고인의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5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조문하고 있다.

 

권익현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의 빈소에는 30도 가까운 무더위 속에서도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사위인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태기 BBS 전 객원논평위원 등이 상주 자리를 지킨 가운데 전직 대통령들이 직접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육사 동기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임태희 전 실장과의 친분으로 조문했습니다.

권익현 고문이 불교 발전에 남긴 발자취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만큼 타계를 아쉬워하는 불교계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고인이 창립한 국회 정각회가 30여년이 지난 지금 정치권과 불교계간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내고 있고, 불교계와 힘을 모아 세운 BBS 불교방송이 불교의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샀습니다.

INSERT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지혜로운 인연의 광명이 그대로 나타나신 불자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고 헌신하신 숙엄하고 고결한 자취는 정각회 주춧돌이자 현재를 열어주는 바탕이 되었으니 일평생 호법신장의 삶을 부디 공덕으로 널리 성취할 지어다.) 

정치적으로는 80년대 민주화 운동시기에 야당을 정치적 파트너로 대우하며 당권 분립 개념을 도입한 점 등은 후배 정치인의 귀감이자 오늘날 협치의 모델로 제시됩니다.

INSERT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나라를 위해 애를 많이 쓰신 분이니까 저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뜻을 이어서 잘 살아야겠죠.)

고인과 함께 정치활동을 함께 하거나 인연을 맺었던 정부 관료들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아버지대에 이어 정치적 인연을 맺은 남경필 경기지사도 고인을 잃은 불교계에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INSERT 남경필 경기지사

(저희 아버님과 국회의원도 같이 하셨고 임태희 전 실장과 저는 의원활동을 소장파 활동부터 쭉 했죠... 참 온화하시고 부처님 말씀 전파하고 그대로 행동하시는 그런 삶을 사셨거든요 참 안타깝고 우리 불교계를 많이 아껴주신 어르신 한분이 또 타계하셔서 슬픈 마음입니다.)

고인은 정치를 중심으로 침체돼 있던 재가 불교운동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데 앞장서 한국 불교 대중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BS NEWS 김호준입니다.

김호준 기자  5kj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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