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안거 해제법어[무상법어(無相法語)]
2017년 하안거 해제법어[무상법어(無相法語)]
  • 국제불교방송 편집실
  • 승인 2018.03.05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장안이 고요하고 산사의 선방이 비고요하도다.
계행(戒行)이 청정(淸淨)하니 내 집이 선방이라
미생전 내모습 청정(淸淨)인줄 왜 몰랐나
남산(南山)소나무 푸르고 한강수(韓江水)는 유유히 흐른다.

담욱율사(曇旭律師)께서 남산(南山)을 보고 체득무상관(體得無常觀)이라하고
혜인율사(惠仁律師)께서 한강(韓江)을 보고 환화무실관(幻化無實觀)이라하네
자장율사(慈藏律師)꼐서 남산(南山)을 보고 소나무가 회색귀공관(會色歸空觀)이라하고
진표율사(眞表律師)께서 한강(韓江)을 보고 회연입실관(會緣入實觀)이라하네

대천세계(大千世界)가 개동일성괴(皆同一成壞)하는소리를 듣고
남섬(南贍)부주(浮州) 혜인사문(慧印沙門)은
산산수수(山山水水)요 수수산산(水水山山)이로다.
남산(南山)은 청정(淸淨)지계(持戒)하고 한강은 태평성대라

------------------------------------------------------------------------------------------

해설:
체득무상관(體得無常觀) : 무상의 이치를 터득케하는 관법
환화무실관(幻化無實觀) : 허된것에는 진실이 없다는 관법
회색귀공관(會色歸空觀) : 현상을 모아 공으로 돌아가는 관법
회연입실관(會緣入實觀) : 인연법을 모아 진실로 돌아가는 관법

남섬부주(南贍浮州) : 해와 달이 있는 우리가 사는 세계.
개동일성괴(皆同一成壞) : 모두가 예외없이 생기고 사라지고 한다

자장율사(慈藏律師) : 신라시대의 고승. 성은 김씨, 속명은 선종랑(善宗郞). 무림(茂林)의 아들이다.무림은 진골 출신으로 신라 17관등 중 제3위에해당 하는소판(蘇判)의 관직에 있었다. 늦게까지 아들이 없었던 그는 불교에 귀 의하여 아들을 낳으면 시주하여 법해(法海)의 진량(津)이 되게 할 것을 축원하면서, 천부관음(千部觀音)을 조성하였다.

진표율사(眞表律師) : 진표율사(眞表律師)는 12세에 출가하여 금산사(金山寺) 순제(順濟)에게 사미계법(沙彌戒法)을 받았다. 760년(경덕왕 19)에변산의 부사의방(不思議房)에 들어가서 미륵상 앞에서 부지런히계법을 구하다 762년에 지장보 살과 미륵보살로부터 교법(敎法)을전해 받아 금산사 중창 선악업보경 점찰 법회(占察法會)를 열었다고 한다.

불교조계종신문
불교조계종 종단 소식, 종교소식, 불교뉴스, 온라인신문, 주간기사
buddhijogyesm.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22길 6, 벤쳐내오피스 303호(영등포동5가)
  • 대표전화 : 1833-9540
  • 팩스 : 02-6383-5151
  • 부산법당 : 부산시 금정구 금강로 611-50번길
  • Tel. 051-518-5150
  • 일산스튜디오 : 031-925-5151
  • 명칭 : 국제불교방송
  • 제호 : 국제불교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16
  • 등록일 : 2014-11-11
  • 발행일 : 2014-11-11
  • 발행인 : 김화철
  • 편집인 : 김화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화철
  • 월간'마음' 등록번호 : 마포 라 00459
  • 월간'마음' 등록일 : 2015년 01월 02일
  • 월간'마음' 편집실 : 02-6359-5151
  • 법당 : 02-6383-5151
  •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 허가(처음 방송 허가한 날 2003년 2월 12일)
  • 2017년 9월 25일까지 개인방송 폐업(2017년 9월 6일부터 법인방송 시작)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본방송 인터넷언론사로 지정(2015년 1월)
  • 국제불교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국제불교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bbtv1@gmail.com
ND소프트